[신간] 건강다이제스트 '어깨통증 스트레칭'
'목·어깨·팔 통증…바른 자세, 스트레칭으로 효과 보는 법'
현대인들에게 나타나는 여러가지 생활습관성 통증에 대한 스트레칭 건강서적이 출판됐다.
이 책에는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으로 목통증, 어깨통증, 팔통증을 예방, 치료하는 방법이 전격 공개돼 있어 누구나 목통증, 어깨통증, 팔통증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건강다이제스트에서 펴낸 '어깨통증 스트레칭'은 목숨을 좌우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로 어깨통증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담고 있다.
저자인 이효근 원장은 지난 2015년 '나는 어깨통증 없이 산다'를 출간한데 이어 이번 '어깨통증 스트레칭'으로 어깨박사로 불리고 있다.
이 책에는 약물 혹은 치료보다는 스스로 어깨통증, 목통증, 팔통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때 그 수단으로 삼은 것은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이다.
이 책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하는 중심 이론은 두 가지다. 그 하나는 가슴을 펴고 시선을 눈높이로 하는 것이다. 이른바 바른 자세다. 일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잠을 잘 때도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또 다른 하나는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줄 것을 권한다. 경결되거나 수축되기 쉬운 근육을 본래의 정상 상태로 되돌리는 데는 스트레칭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그의 주장은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생활환경과 맞물리면서 더욱더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금은 집집마다 컴퓨터가 있고, 사람마다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시대다. 길을 걸을 때도,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하면서 눈과 목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효근 원장은 “목통증, 어깨통증, 팔통증을 미연에 예방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쉽다”며 “외상을 제외하고는 바른 자세, 스트레칭,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저자인 이효근 원장은 성균관대학 약대를 졸업한 약사이자 경원대 한의대를 졸업한 한의사로 현재 마포 견우한의원 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