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공공의료는 왜 재미있나
어떻게 살 것인가? 공공이 시대정신이다!
'과연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몰아치는 변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대다수의 공통된 이 질문에 대해 공공이야말로 시대정신이라고 거침없이 대답하는 한 의료인이 있다.
의사3부작(<의사는 수술 받지 않는다>, <의사는 사라질 직업인가>, <의사가 여기 있다>)으로 화제를 모아온 김현정박사가 최근 번외편 <공공의료는 왜 재미있나>를 내놓았다.
저자는 세브란스가 배출한 최초의 여성 정형외과전문의로서 의과대학교수와 다국적기업임원을 거쳐 공공활동가로 변신을 거듭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로서 현재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의 병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번 책에는 대한민국의 공공의료 현장이 겪고 있는 치열한 현실과 이슈와 고민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이 사람은 이렇게 풀어가고 있구나!' 책 곳곳에 깔린 저자 특유의 촌철살인 유머와 엉뚱함에 문득 무릎을 치거나 깔깔 웃음을 터뜨리게 된다.
좌충우돌 고군분투, 이 시대 행동하는 지성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김현정박사의 열정과 추진력이 독자들 삶의 길에도 작은 힌트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 본문에 칼라사진이 많은 관계로 종이는 순백의 수입지가 사용되었다
오늘의 헤드라인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