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장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집중 조명
[신간] '약국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약국에서 바로 응용이 가능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다룬 책이 출간됐다.
서울 강남구에서 약국을 운영중인 현직 약사인 이준 약사는 최근 약국신문과 함께 '약국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출간했다.

일원화에 초점을 맞춘 법 개정 전까지 OECD 가입국 가운데 약사가 진단 제품을 완전히 취급하지 못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유일했다. 이번 법 개정으로 취급이 가능해짐으로써 약국경영 활성화는 물론 약사 직능 또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책자는 의료기기로 전환된 제품 1,700여개 가운데 당장 약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중심으로 다뤘다.
저자인 이준 약사는 "약국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제대로 취급하기 위해서는 진단시약 개념에 대한 교육과 각 제품에 대한 간략한 이해가 필요하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제품에 대한 감각을 익혀 약국경영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응용 테크닉을 숙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헬스케어 등과의 연동에 대비한 약국경영 환경의 변화 등 장기적인 준비까지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책은 일선약국에서 당장 사용과 상담이 가능한 60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를 선정해 사용방법과 제품, 질환과의 연계 등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 이준 △신국판 216페이지, 전면 컬러 △가격 1만5,000원 △문의:(02)263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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