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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를 사는 不老의 라이프 디자인

김일혁 저 / 약업신문

기사입력 2005-05-18 11:49     최종수정 2005-06-16 14:2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웰빙바람이 거세지면서 최근 건강과 장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 일본 등 선진국처럼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전으로 만성질환을 비롯한 생활습관병 등 섭생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국민의 건강유지와 질병예방이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김일혁 약학박사(중대 명예교수)의 ‘100세를 사는 不老의 라이프디자인’은 이러한 웰빙과 고령화시대에 건강 장수를 영유하기 위한 라이프디자인의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은 1년간의 자료수집과 현지답사 등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약 2년여에 걸쳐 약업신문에 연재한 ‘김일혁 박사의 不老의 라이프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해 ‘100세를 사는 不老의 라이프 디자인’이라는 한권의 책으로 펴내게 됐다.

이책은 ‘백세인 시대’ 개막을 시작으로 노화에 따르는 신체의 변화양상을 중심으로 노화와 라이프 스타일, 특히 불로의 라이프 커스텀, 라이프디자인 드럭 및 항산화 비타민 등 노화에서 오는 신체 각 기관의 쇠퇴를 막고 면역을 활성화 시켜줌으로써 노화현상을 예방내지 지연시켜 건전한 생활환경에서 불로의 장수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시사주간지 TIME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과 영국의 유력일간지 The Independent에서 선정한 건강과 장수를 위한 30대 비결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저자인 김일혁 박사는 “그 옛날 진시황제의 불로불사의 꿈이 이제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인간은 진시황제가 살다간 50세의 2~3배의 장수인생을 누릴 수 있는, ‘100歲人時代’가 활짝 열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문의(02)3270-0119



[추천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체력과학노화연구소 소장 박상철 교수

어느덧 우리나라도 고령화시대에 접어들더니 벌써 고령사회, 초고령사회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고 있다. 실제로 지방에 가보면 태반의 지역이 이미 초고령사회에 들어서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초장수인의 숫자 자체가 급증해 가면서 새롭게 대두되는 노인에 있어서의 삶의 질이라는 화두는 우리에게 심각한 반성과 새로운 대안의 강구를 요구하고 있다. 과거 어느 역사에도 없었던 새로운 시대적변화가 요구하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우선 검토할 수 있다.

하나는 개개인 스스로가 철저하게 대비하여 가족과 이웃과 사회에 불편함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도록 처리하는 방안과 또 다른 하나는 사회적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회구조적 체계를 개선하여 고령자를 도와 담당하고 보라있게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이다.

이중에서 후자의 경우는 복지차원에서의 다양한 정책들이 입안되어 정치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여건에 따라 많은 시안들이 추진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더욱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전자의 경우 즉 고령화되는 개개인 스스로의 준비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체감해가는 신체 유연성의 저하며 기억력의 감퇴를 걱정하면서 사람들은 노화현상을 어쩔 수 없이(inevitably), 돌이킬 수 없이(irreversably),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universally) 초래되는 변화로 체념한 채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장수하신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이분들이 백세가 되었어도 보여주는 당당한 모습과 적극적인 삶의 태도는 우리가 가졌던 노화에 대한 일반적 상식을 뒤엎어 주고 있다. 즉 나이란 숫자에 불과한 것이지 결코 인생의 굴레가 될 수 없음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바로 그러한 차이를 낼 수 있는 방안은 연구도 소중하지만 이를 실제적으로 보편적 일반인에게 보급하여 삶의 적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도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목표에 관련된 정보들이 이것저것 무질서하게 난무하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일전(一田) 김일혁 선생님께서 “100세를 사는 불로의 라이프 디자인”이라는 책을 상재하여 이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환영하고 싶다.

일전선생님과의 처음 만남은 보건복지부 사업 때문이었는데 이후로 여러 기관의 일들로 자주 만나 뵈면서 우선 선생님의 그칠 줄 모르는 열정과 적극적 태도에 항상 압도되었다. 근자에는 더러더러 아침마다 운동하시는 선생님을 뵈면서 정년을 멋지게 정리하시고 새로운 일을 기획하여 추진하고 계신 모습에 감동하고 있었다.

당당하고 멋지게 나이를 극복해 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그러한 모습이야말로 정말 새 시대의 파이오니어가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선생님이 저술하신 책을 보면서 역시 선생님답게 그동안 노화에 대하여 그리고 장수에 대하여 그리고 최근 크게 붐이 일고 있는 각종 건강 보조식품들에 대하여 학술적으로 많은 자료를 모으셨을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예피소드들을 정리하여 일반인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배려하신 것을 보고 후학에게 큰 귀감이 되심을 더욱 자랑스럽게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본 책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당당하고 멋지게 사는데 첫째 조건인 건강에 대한 소중함은 물론 보다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느껴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 그래서 나이 팔십에 죽으면 요절(夭折)이고 백세정도 되어야 천수(天壽)를 했다고 인정하는 멋진 장수사회가 이룩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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