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가정, 웃음 있는 가정 속에 참 진리가 있다고 전하는 임영현 약사의 수필집 '행복의 근원은 가정'이 발간됐다.

임 약사는 이 수필집에서 '가정에 충실하자'와 '어머니 회갑연' 등 2부에 걸쳐 가정의 소중함과 일상생활의 단상을 잔잔한 필치로 엮어냈다. "남도 내 생각을 다는 모를 것이란 마음에서 이 소외될 뻔한 내 생각, 한번 더 듣도록 했으면 한 것을 여기 적어보았다"며 60여편의 수필에 남편으로, 아버지로서의 따뜻한 사랑을 담아놓았다.

임영현 약사는 충북대 약대 출신으로 전주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현재 전북약사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