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약사가 말하는 약사
홍성광약사 외 25인 공저

약국에서 가운을 입고 약을 조제하는 약사의 모습만이 약사가 하는일이 전부가 아니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구호로 대표되는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약국과 약사의 모습은 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이제는 변화된 약국과 약사의 역할에 대해 소비자의 이해가 필요하며 약국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이다.
부키에서 출간한 '약사가 말하는 약사'는 부키 전문직 시리즈 18번째의 책으로 이 책은 우리나라 보건의료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약사의 실상에 대해 26명의 약사들이 진솔하게 자신의 생활과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약국뿐만 아니라 마트, 병원, 제약회사,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역할을 해내고 있는 약사의 세계를 조명하며 메디컬 라이터, 약국 인테리어 디자인 등 잘 알려 지지않은 분야도 다루고 있다.
의약분업이나 일반약 슈퍼판매, 약대학제 개편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약업계의 풍경, 새로운 조제판매 시스템 도입 등의 현실을 약사의 시선으로 볼수 있다.
환경변화에 부응하고자 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애환과 국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약사의 책임감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