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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펠츠의 두려움 없는 골프

필 미켈슨의 스승 데이브 펠츠 저술

기사입력 2012-04-09 13:23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미국 펠츠 골프연구소가 골퍼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샷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단연 1위는 예상밖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가장 쉬운 샷이라 할 수 있는 3피트(약 0.9m) 퍼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골프에서 다른 어떤 종류의 샷보다 6피트 이내에서 시도된 타수가 많다는 사실에 고개가 끄덕여지게 하는 대목이다.

이처럼 초보자에서부터 PGA 투어 프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골퍼들에게는 코스에서 두려워하는 샷이 존재한다. 이렇게 샷을 두려워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영향을 초래하고, 두려움으로 얼어붙어 제대로 된 스윙을 할 수 없게 된다. 최고의 경기를 펼치지 못하고, 게임을 즐길 수도 없게 될 것임은 물론이다.

이 책은 필 미켈슨과 비제이 씽 등의 정상급 프로골퍼를 가르친 유명한 골프 지도자 데이브 펠츠가 기량이 천차만별인 1만여명의 골퍼들을 대상으로 2년여에 걸쳐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샷을 조사해 골프에서 가장 두려운 10가지 샷을 선정한 후 해결방안과 훈련과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골퍼의 마음에 두려움을 일으키는 샷을 근접촬영 사진으로 보여주고, 상세하게 분석해 문제를 짚어본 뒤 샷을 성공적으로 치는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다음으로 그러한 샷을 할 때 골퍼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가를 다양한 사진으로 보여줘 성공적인 동작과 자세를 내면화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추가로 필 미켈슨, 프레드 커플스 등의 정상급 프로들이 그러한 샷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여준다.

게다가 이 책은 명예의 전단 골프 사진가에 오른 레오나드 캄슬러가 이 책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골퍼의 조감도’(Golfer's-Eye View)를 통해 골퍼의 눈으로 샷을 배출 수 있게 했다.

이처럼 전례없는 시각적 접근법을 통해 독자는 마치 실제 골프코스에 서있는 것처럼 자신의 골프볼, 발과 스탠스가 어떠한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눈으로 보고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필 미켈슨은 추천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펠츠에게 감사한다! 나는 당신이 없었으면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할 수 없었을 것이다.”

번역자 박영민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 골프부 지도교수는 골프 국가대표 여자팀 코치, 한국 프로골프협회(KPGA) 회원, 한국 골프학회 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6배판 변형 384페이지, 가격 3만8,000원

도서출판 푸른솔 刊 ‧ Tel : 02-704-2571~2 / e-mail : bookpark@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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