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해하는 길’
경동약품 이용배
‘책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평범한 지식인의 독서 노트’ 부제가 달린 책은 “아빠가 아들들에게 밝혀 주는 삶의 지혜”라는 표현대로 저자가 감명깊게 읽고, 곁에 두고 읽는 저명서적을 요약해 ’우리의 삶' ‘국가와 나’ ‘잘 살려면’ ‘제 4차 산업혁명’ 등 4개 카테고리에 묶었다.
‘곁에 두고 읽는 니체’ ‘사피엔스’ ‘12가지 인생의 법칙’ ‘붉은 여왕’ ‘국가란 무엇인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케인스& 아이에크’ ‘화폐전쟁’ ‘나쁜 사마리아인’ ‘한계비용 제로사회’ ‘호모 데우수’ 등이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요약한 책이다.
삶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과 더 잘사는 노력을 구체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주요 정리 내용이다.
“이 책을 내는 목적은 ‘책 입문을 도와주는 것이 첫 번째”라는 저자는 “ 더 큰 목적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책들을 읽은 뒤의 큰 감동과 소중함을 요약본을 통해 통해서 반복해서 쉽게 느끼고 원본 저자들이 항상 곁에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요약본 지식이 누적되는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이용배 사장은 한국장기신용은행에서 7년 정도 근무 후 현재 충주에서 24년째 경동약품을 운영하고 있다.
499쪽(비매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