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자크 주아나 저 / 아침이슬

히포크라테스는 생전에 이미 명의로서 명성을 얻었으며, 사후에 더욱 유명해져 의술이 비판받는 사태가 벌어질 때마다 ‘히포크라테스로 돌아가자’라고 할 정도로 추앙 받아왔다.
이 책은 총 60여권에 달한다고 알려진 방대한 그의 저술, 그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학계의 다양한 의견들을 저자의 냉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을 빌어 서술하고 있다.
특히 자연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의술의 개방과 보급, 인간존중과 합리주의적 사고방식, 임상의학의 창시, 의술의 과학적 토대 마련, 신체에 대한 전체론과 체액론, 신분을 떠난 환자중심의 의술, 자연치유력과 위생법을 중시한 사고 등 그의 주된 의학적 사상들을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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