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의가난은나의수치입니다"
아베피에르 著 /우물이있는집

누울 곳 하나 없는 빈민들을 모아 엠마우스 공동체를 만든 피에르 신부는 그들이 남의 도움을 받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일을 해서 오히려 남을 돕게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1947년부터 지금까지 세계적인 구휼활동과 빈민에게 삶의 의지를 불어넣어 주는 데 생을 바쳐오며 지난해를 포함, 8차례나 '프랑스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뽑혔던 그의 일기와 짤막한 인터뷰, 기고 등을 모아 좀더 사실적으로 그의 궤적을 살필 수 있게 한다.
발간, 12,000원





오늘의 헤드라인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