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념 어제와 오늘
어준선 저 / 해든디앤피

자서전 '執念 어제와 오늘'은 일생동안 제약기업인과 정치인으로써 왕성한 활동을 펼친 어준선 회장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서전에는 어준선 회장이 의정활동 간 발의한 각종 개정법률안 및 대정부 질문 내용, 경제·외교 정책, 기업문화를 비롯해 일상의 소소한 감흥을 담은 기고, 논문, 학창시절의 창작 소설까지 다양한 글들을 통해 어준선이라는 한 인간의 인생과 정신 세계의 일면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어 회장은 서문에서 "기업을 경영하며 주변의 권고로 봉사단체에서 활동한 것이 정계로까지 진출해 요즘처럼 정치 불신이 만연해 있는 상황에서 정치를 했다는 것 자체가 자랑스러울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부끄러움은 없다"고 회고하며 "후회 없는 의원활동으로 미련 없이 그 직을 마무리하고 경영활동에 열중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스러울 뿐"이라고 담담히 읇조린다.
△문의: 02)3289-4224





오늘의 헤드라인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