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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하기 쉬웠던 약차의 세계 '한방약초·약차'

순천대 한약자원학과 박종철 교수

기사입력 2012-05-04 07:06     최종수정 2012-05-04 07:0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순천대 박종철 교수가 ‘한방약초·약차’를 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한방약초·약차’는 동의보감에 기재되어 있는 무병장수를 위한 약재와 약용식물 32종의 약효를 자세히 설명하고 이 한약을 이용하여 만들 수 있는 약차의 제조법을 안내했다.

그 외 동의보감에 기록된 약이 되는 나무와 풀 424종의 효능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약이 되는 물과 흙도 함께 실어 한약 도감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내용을 살펴보면 양귀비가 너무나 좋아해서 당 태종을 졸라 2천킬로미터나 떨어진 남쪽지방에서 릴레이식으로 말을 타고 가져다 먹었다는 여지. 생김새가 대추와 비슷하며 신경 안정효과가 있는 산조인의 구별법. 카레의 원료가 되는 강황과 울금의 약재 이름을 우리나라와 일본이 서로 반대로 부르고 있어 혼란을 일으킨다는 내용. 외국에서는 꽃을 약용으로 쓰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뿌리를 당뇨병의 치료제로 사용하는 해당화의 효능과 약차 제조법 등 흥미로운 소재들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저자의 연구실에서 한방차를 제조하면서 얻은 실습결과인 한약 용량과 끓이는 시간을 책에 실어 신뢰성을 높였다. 직접 촬영한 한약 사진과 에피소드 그리고 동의보감 원본 내용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에 충분하다.

박 교수는 “일반인들이 혼동하기 쉬운 약재 정보와 과학적인 효능을 올바르게 제공하고 싶다”며 “한방차에 관심있는 독자들의 건강 지침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 김치연구소장으로 김치 전문가로도 널리 알려진 박 교수는 10여권의 김치 책자를 펴내기도 했다.

▲푸른행복 출판사 刊 / 40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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