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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역 동의보감

'동의보감' 400년 역사의 맥을 잇다!

기사입력 2007-07-26 11:56     최종수정 2007-07-30 14:2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한의사 · 한의대생들이 가장 많이 읽고 공부하는 책 중의 하나인 허준의 '동의보감'이 다시 태어났다.

법인문화사가 최근 동의보감의 장점을 살려낸 '신대역 동의보감'을 발간했다.

허준의 '동의보감'은 정문이 23권, 목록이 상하 2권으로 되어 있어 모두 25권으로 구성된 방대한 의서이다. 동의보감은 향약(鄕藥)의 중요성과 유용성을 강조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탕액편에 실린 1403종의 약재 가운데 637종의 약명을 한글로 표기하였을 뿐만 아니라 종류에 따라서는 방언이 함께 표기되어 있기도 하다.

이렇게 향약의 이름을 한글로 표기한 것은 동의보감이 임상의를 위한 의서이면서 ‘동의보감서’에서 밝힌 바대로 대중을 위한 의서로 편찬되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또한 동의보감은 정연한 체제에 따라 각종 질병의 생성(生成), 증상(症狀), 치료법(治療法)을 인체의 각 장기(臟器) · 지체(肢體) · 기관(器官) 등에 분산시켜 붙여 놓았기 때문에 찾아보기에 편리하도록 되어 있는데다가 그 출전을 밝히고, 병에 따라 속방 · 잡방 · 간이방 · 경험방을 첨부함으로써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동의보감에는 유원빈(劉元賓, 北宋)의 맥결(脈訣)과 같은 이미 실전(失傳)된 책의 내용도 수록되어 있어 그 학술적 가치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신대역 동의보감'은 이처럼 많은 장점을 가진 '동의보감'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이다. 

원문과 번역문을 곧바로 대조하면서 읽을 수 있어 이해도를 향상시켰고 한의사들이 임상활용도를 한껏 높일 수 있도록 해당 처방에 방약합편의 방 번호를 넣어주었다.

이와 함께 도가 관련 내용을 많이 실어 ‘양생’과 ‘내단술’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했는데 이는 기존 번역서에 비해 허준의 본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도가 양생과 내단술의 내용을 부록으로 실어 설명하고, ‘신형 · 정 · 기 · 신’門에 집중적인 주석을 달았다.

또한 ‘단방’에 소개된 약물(1864개)과 탕액편에 실린 약물(1403개)에 번호를 부여하고, 해당 약재가 쓰인 동의보감 안의 처방을 예시하였다.

여기에 20여 명의 전문학자들의 세밀한 교정과 경희대 · 대구한의대 · 동국대 · 원광대 등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교수 35명이 교정 · 감수를 통해 검증을 거쳐 정확도를 높였다. 
 
발행자 김중근씨는 "신대역 동의보감을 통해 '동의보감'에 대한 해박한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며 한국 한의학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 이와 관련된 산업, 특히 우수 약재를 재배 · 생산하여 유통하는 산업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가격 ∥150,000원
▲ 본문 ∥2,244페이지
▲ 문의 ∥법인문화사 02-720-8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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