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22, 영국 런던 Mall Galleries
제2회 ‘KAL(코리안아트런던, 예술감독 황록희) 2023’이 7월6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Mall Galleries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혼합 매체·사진·판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의 풍부한 미술사를 바탕으로 신선한 시각 언어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기대할 만하다. 국내와는 다른 시각에서 ‘화려한 가운데 절제된, 다이나믹한 동시대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K-Art를 통한 교류와 협력의 장
전시는 헤드 큐레이터 Genie Ahn, 현지 큐레이터 Vittoria Beltrame, Seulki Yoo가 진행한다. 주 전시장인 몰 갤러리는 런던 SW1 영국 예술가 연맹(Federation of British Artists)이 관리하며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과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사이 런던의 번성하는 예술 및 유산 지구의 문화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4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곳은 구상 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고, 저명한 왕립미술협회의 전시를 주최하고 아트페어, 경매, 개인전, 그룹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협력갤러리인 헤이스팅스 컨템포러리(www.hastingscontemporary.org)는 많은 현대 영국예술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시 프로그램을 가진 장소로 유명하며 수년에 걸쳐 현대영국미술의 중심에 있어왔다. 알레프 컨템포러리(www.alephcontemporary.com) 역시 2019년에 설립된 런던에 기반을 둔 순회 현대미술 갤러리로, 신진 및 중견 예술가들이 거쳐 갔다.
협력기관인 4482[SASAPARI](www.4482.co.uk)는 한국과 영국의 다양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두 국가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인다. 상징적인 숫자인 '4482'(영국, 44, 한국, 82)는 한국과 영국의 국가번호로 이 단체는 양국 간의 예술적 소통을 촉진, 통합 및 기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KAL의 아티스트에는 Painting에 최나리, 남진현, 이케이, 우미란, 남상운, 홍지영, 애니쿤, 이원석, 김동진, 이하진, 홍지연, 김정민, SUU, 임선옥, 허채림, 조덕환, 이규원, 홍형표, 박경묵, Ellyang(엘리양), J 류, 양순영, 이준원 등이 참가한다. Mixed media에는 유충목, 윤제원, 이진석, MeME, 신소라, 김성희가, Sculpture에는 김민찬, Print에는 조미정, 정주은, Product Design에는 곽종범이 참가한다.
제1회 KAL에서 큰 반향을 불어온 남상운 작가는 심오한 신비를 드러낸 강렬한 울트라 마린을 통해 몽환적인 색조와 연꽃잎의 유토피아적 상징성을 결합한 풍자적 세계관을 드러낸다. 동양적 정서 속에 내재한 다이나믹한 정서가 세속적 욕망을 좇는 우리 삶의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해준다는 것이 대체적인 현지인들의 평가다. 만화 캐릭터를 예술적인 방식으로 끌어낸 전통형식의 그래픽 팝을 선보이는 최나리는 인간의 식욕과 욕망을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볼륨감 있는 신체미학과 두꺼운 검은 윤곽선을 사용해 표출한다. 풍자적인 한국민화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까치호랑이 그림은 전통성과 현대성을 가미한 권력 서열식 풍자화로 형상화되었다. 애니쿤(한성진)은 동아시아 어린이들의 추억을 상징하는 장난감과 만화로봇들을 어른들의 상상력 속에서 대중문화와 팝의 현재성으로 재해석한다. 동심을 자극하는 세련된 상징 속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저절로 ‘동시대 한국미술의 오늘’을 진단케 한다. 김성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디지털프린트·파스텔·크레용, 펜·아크릴·수채화 물감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다양한 기술 및 재료와의 융합은 한국, 일본, 영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예술이 곧 자신의 일상표현이라는 작가에게 KAL에서의 전시는 자신의 현재를 드러내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KAL, 동시대 한국작가들의 글로벌 인큐베이터
코리안 아트 런던(KAL)은 갤러리스트 황록희가 이끄는 새로운 아티스트 페어로,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FACOK)의 지원을 받아 동시대 한국아티스트 30여명을 런던 웨스트엔드 중심부의 몰갤러리(총 450제곱미터의 세 공간)에서 선보이는 행사이다. 2022년 FA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현대 기술은 한국의 문화적 전통을 크게 변화시켰지만, 정체성과 문화의 실천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 작가들은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경험을 포스트모던 한 세계관으로 가져오면서도 작업을 통해 한국 거장들의 기법을 재생산하고 재구성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Modern technologies have vastly shifted cultural traditions in South Korea, yet a longing for identity and practice of culture remains. The artists bring their experiences of South Korean culture and tradition into a postmodern world, yet they enjoy reproducing and reconstituting Korean Masters’ techniques through their work.)”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강원도 뮤즈 갤러리의 CEO로 한국의 세계적 수준의 시각 및 공연 예술을 홍보하기 위해 KAL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해외 순회 전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Mews Gallery는 FACOK과 협력하여 영국과 호주에서 새로운 형태의 대안적 전시를 성공적으로 조직하면서 성장 중인 아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K-WAVE를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한국문화, 특히 K-pop과 K-drama는 세계 창조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한국미학의 영향은 단순한 소재중심의 시각이 아니라 정신주의를 근간으로 한 세련된 미감 속에서 2022년 첫 프리즈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한류 정체성을 프리즈의 고장인 런던에서 다시금 되새기려는 황 감독의 노력은 런던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뛰어넘어 K-컬처의 팬들과 V&A의 엄청난 영향 속에서 영국을 강타할 차세대 미술작가를 데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예술가들에게 런던 예술계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KAL은 전시회 기간 다양한 작가와 평론가를 현지로 초대해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황감독은 “KAL은 단순한 아트페어가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의 글로벌리즘을 보편화와 개성화의 종합 속에서 보여줌으로써, 영국을 필두로 한 세계미술의 장에 동시대 작가들의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은 작은 움직임일지 모르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세계를 향한 ‘한국미술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urated by Genie Ahn
Vittoria Beltrame and Seulki Yoo
Mall Galleries to host a new 17-day fair of contemporary art from South Korea: 6 – 22 July, 2023
Instagram: @koreanartlondon Website: www.koreanartlondon.com
Korean Art London (KAL) is a new Artists Fair led by gallerist Rok Hee Hwang working with three curators who include renowned Korean academic, author and broadcaster Genie Ahn. Supported by the Federation of Artistic & Cultural Organisation of Korea (FACOK), Hwang is bringing 30+ contemporary South Korean artists to Mall Galleries in the heart of London’s West End. The fair will take over all three of the gallery’s spaces (totalling 450sqm).
Korean Art London 2023 will be the first in a series of annual KAL fairs.
In a 2022 interview with FAD Magazine, Hwang said:‘Modern technologies have vastly shifted cultural traditions in South Korea, yet a longing for identity and practice of culture remains. The artists bring their experiences of South Korean culture and tradition into a postmodern world, yet they enjoy reproducing and reconstituting Korean Masters’ techniques through their work.’
Hwang is the CEO of Mews Gallery, Gangwon-do, which she founded to promote the world-class visual and performing arts of Korea, with a focus on international touring exhibitions. Mews Gallery, in partnership with FACOK, has a successful history of organising contemporary art shows in the UK and Australia.
기타 전시에 관해서는 하단주소 참조.
@koreanartlondon | info@koreanartlondon.com
https://www.artsmediacontacts.co.uk/amc/pr.php?id=10140
https://www.koreanartlondon.com/
안현정씨는 예술철학전공 철학박사출신의 문화평론가이자 방송인으로 현재 성균관대학교박물관 학예관, 유중재단 이사,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7.6-22, 영국 런던 Mall Galleries
제2회 ‘KAL(코리안아트런던, 예술감독 황록희) 2023’이 7월6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 Mall Galleries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회화·혼합 매체·사진·판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의 풍부한 미술사를 바탕으로 신선한 시각 언어를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기대할 만하다. 국내와는 다른 시각에서 ‘화려한 가운데 절제된, 다이나믹한 동시대 한국미술의 다양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K-Art를 통한 교류와 협력의 장
전시는 헤드 큐레이터 Genie Ahn, 현지 큐레이터 Vittoria Beltrame, Seulki Yoo가 진행한다. 주 전시장인 몰 갤러리는 런던 SW1 영국 예술가 연맹(Federation of British Artists)이 관리하며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과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사이 런던의 번성하는 예술 및 유산 지구의 문화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다. 4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곳은 구상 예술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고, 저명한 왕립미술협회의 전시를 주최하고 아트페어, 경매, 개인전, 그룹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협력갤러리인 헤이스팅스 컨템포러리(www.hastingscontemporary.org)는 많은 현대 영국예술가, 국제적으로 저명한 전시 프로그램을 가진 장소로 유명하며 수년에 걸쳐 현대영국미술의 중심에 있어왔다. 알레프 컨템포러리(www.alephcontemporary.com) 역시 2019년에 설립된 런던에 기반을 둔 순회 현대미술 갤러리로, 신진 및 중견 예술가들이 거쳐 갔다.
협력기관인 4482[SASAPARI](www.4482.co.uk)는 한국과 영국의 다양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두 국가의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인다. 상징적인 숫자인 '4482'(영국, 44, 한국, 82)는 한국과 영국의 국가번호로 이 단체는 양국 간의 예술적 소통을 촉진, 통합 및 기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KAL의 아티스트에는 Painting에 최나리, 남진현, 이케이, 우미란, 남상운, 홍지영, 애니쿤, 이원석, 김동진, 이하진, 홍지연, 김정민, SUU, 임선옥, 허채림, 조덕환, 이규원, 홍형표, 박경묵, Ellyang(엘리양), J 류, 양순영, 이준원 등이 참가한다. Mixed media에는 유충목, 윤제원, 이진석, MeME, 신소라, 김성희가, Sculpture에는 김민찬, Print에는 조미정, 정주은, Product Design에는 곽종범이 참가한다.
제1회 KAL에서 큰 반향을 불어온 남상운 작가는 심오한 신비를 드러낸 강렬한 울트라 마린을 통해 몽환적인 색조와 연꽃잎의 유토피아적 상징성을 결합한 풍자적 세계관을 드러낸다. 동양적 정서 속에 내재한 다이나믹한 정서가 세속적 욕망을 좇는 우리 삶의 교훈적 메시지를 전달해준다는 것이 대체적인 현지인들의 평가다. 만화 캐릭터를 예술적인 방식으로 끌어낸 전통형식의 그래픽 팝을 선보이는 최나리는 인간의 식욕과 욕망을 다양한 일상 환경에서 볼륨감 있는 신체미학과 두꺼운 검은 윤곽선을 사용해 표출한다. 풍자적인 한국민화 장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까치호랑이 그림은 전통성과 현대성을 가미한 권력 서열식 풍자화로 형상화되었다. 애니쿤(한성진)은 동아시아 어린이들의 추억을 상징하는 장난감과 만화로봇들을 어른들의 상상력 속에서 대중문화와 팝의 현재성으로 재해석한다. 동심을 자극하는 세련된 상징 속에서 한국문화에 대한 지적 호기심은 저절로 ‘동시대 한국미술의 오늘’을 진단케 한다. 김성희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을 디지털프린트·파스텔·크레용, 펜·아크릴·수채화 물감을 포함한 다양한 매체로 표현한다. 다양한 기술 및 재료와의 융합은 한국, 일본, 영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다. 예술이 곧 자신의 일상표현이라는 작가에게 KAL에서의 전시는 자신의 현재를 드러내기 위한 가장 적극적인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KAL, 동시대 한국작가들의 글로벌 인큐베이터
코리안 아트 런던(KAL)은 갤러리스트 황록희가 이끄는 새로운 아티스트 페어로, 한국예술문화단체연합회(FACOK)의 지원을 받아 동시대 한국아티스트 30여명을 런던 웨스트엔드 중심부의 몰갤러리(총 450제곱미터의 세 공간)에서 선보이는 행사이다. 2022년 FAD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황 감독은 “현대 기술은 한국의 문화적 전통을 크게 변화시켰지만, 정체성과 문화의 실천에 대한 갈망은 여전히 남아 있다. 작가들은 한국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경험을 포스트모던 한 세계관으로 가져오면서도 작업을 통해 한국 거장들의 기법을 재생산하고 재구성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Modern technologies have vastly shifted cultural traditions in South Korea, yet a longing for identity and practice of culture remains. The artists bring their experiences of South Korean culture and tradition into a postmodern world, yet they enjoy reproducing and reconstituting Korean Masters’ techniques through their work.)”고 설명했다.
황 감독은 강원도 뮤즈 갤러리의 CEO로 한국의 세계적 수준의 시각 및 공연 예술을 홍보하기 위해 KAL을 설립했으며 다양한 해외 순회 전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Mews Gallery는 FACOK과 협력하여 영국과 호주에서 새로운 형태의 대안적 전시를 성공적으로 조직하면서 성장 중인 아트 인큐베이팅 기관이다.
K-WAVE를 중심으로 한 역동적인 한국문화, 특히 K-pop과 K-drama는 세계 창조 산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로 한국미학의 영향은 단순한 소재중심의 시각이 아니라 정신주의를 근간으로 한 세련된 미감 속에서 2022년 첫 프리즈 아트페어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한류 정체성을 프리즈의 고장인 런던에서 다시금 되새기려는 황 감독의 노력은 런던의 한인 디아스포라를 뛰어넘어 K-컬처의 팬들과 V&A의 엄청난 영향 속에서 영국을 강타할 차세대 미술작가를 데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적인 교류를 장려하고 예술가들에게 런던 예술계에 자신의 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최상의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KAL은 전시회 기간 다양한 작가와 평론가를 현지로 초대해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황감독은 “KAL은 단순한 아트페어가 아니라 한국 현대미술의 글로벌리즘을 보편화와 개성화의 종합 속에서 보여줌으로써, 영국을 필두로 한 세계미술의 장에 동시대 작가들의 데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은 작은 움직임일지 모르지만,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면 세계를 향한 ‘한국미술의 대표적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Curated by Genie Ahn
Vittoria Beltrame and Seulki Yoo
Mall Galleries to host a new 17-day fair of contemporary art from South Korea: 6 – 22 July, 2023
Instagram: @koreanartlondon Website: www.koreanartlondon.com
Korean Art London (KAL) is a new Artists Fair led by gallerist Rok Hee Hwang working with three curators who include renowned Korean academic, author and broadcaster Genie Ahn. Supported by the Federation of Artistic & Cultural Organisation of Korea (FACOK), Hwang is bringing 30+ contemporary South Korean artists to Mall Galleries in the heart of London’s West End. The fair will take over all three of the gallery’s spaces (totalling 450sqm).
Korean Art London 2023 will be the first in a series of annual KAL fairs.
In a 2022 interview with FAD Magazine, Hwang said:‘Modern technologies have vastly shifted cultural traditions in South Korea, yet a longing for identity and practice of culture remains. The artists bring their experiences of South Korean culture and tradition into a postmodern world, yet they enjoy reproducing and reconstituting Korean Masters’ techniques through their work.’
Hwang is the CEO of Mews Gallery, Gangwon-do, which she founded to promote the world-class visual and performing arts of Korea, with a focus on international touring exhibitions. Mews Gallery, in partnership with FACOK, has a successful history of organising contemporary art shows in the UK and Australia.
기타 전시에 관해서는 하단주소 참조.
@koreanartlondon | info@koreanartlondon.com
https://www.artsmediacontacts.co.uk/amc/pr.php?id=10140
https://www.koreanartlondon.com/
안현정씨는 예술철학전공 철학박사출신의 문화평론가이자 방송인으로 현재 성균관대학교박물관 학예관, 유중재단 이사,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