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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봅시다 / 약사 스쿠버 동호회
입력 2003-10-16 10:39 수정 최종수정 2006-10-1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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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암 해변에서 다이빙을 마친 약사스쿠버다이버 동호회 회원들
10월 5일 동해바다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추암 해변!! 지난 4월 약사스쿠버다이버 동호회가 발족한 이후 첫 새내기 다이버가 배출되는 뜻 깊은 날이었다. 빛나는 태양과 잔잔한 바다는 새로운 약사스쿠버다이버들의 탄생을 축하해 주는 듯 했다.

수원의 정윤이 약사, 서영채 약사, 이수경 약사, 송파의 이규헌 약사, 약대생 임명빈 씨 등 영광의 얼굴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강습에 들어가 5회의 풀장 교육과 3회의 바다 실습을 끝내고 드디어 스쿠버 다이버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바쁜 약국생활에 쫓기면서도 어려운 교육을 마무리하고 꿈을 이룬 그들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었다.

이날 새내기 다이버들은 선배 다이버들의 따뜻한 사랑 속에 동해 바다를 누비며 2번의 다이빙을 무사히 끝내고 회원들과 함께 금년도 국내 다이빙을 종료하며 샴페인을 터뜨리는 자축의 시간도 가졌다.

김재농 회장도 어렵게 탄생한 동호회가 새내기 다이버를 배출한 것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제 1기 신규 다이버 탄생은 본인들의 영광인 동시에 약사스쿠버 동호회의 보람이요 승리이다. 4월에 동호회가 발족하여 5월부터 교육에 들어갔는데, 장장 6개월의 세월이 흘러 오늘 비로소 그 결실을 보게되었다. 본인들의 노력도 중요했지만 기존 다이버들의 정성과 격려가 어울려 오늘을 있게 했다. 이들은 앞으로 약사 스쿠버 동호회의 발전에 든든한 허리가 되어 줄 것이다.

동호회는 오는 19일에는 동강 래프팅을, 그리고 11월7일에는 필리핀의 열대 바다로 전지 다이빙 훈련을 떠나 신비스런 열대바다의 풍요를 만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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