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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CEO made in innovation
<2> 한미약품 임선민 사장
이권구
입력 2008-01-14 08:49 수정 최종수정 2008-01-2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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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사장 임선민)은 올해 경영슬로건을 "Speed up & Scale up"으로 설정했다. 코드인 품목의 최단기 확산과 신제품의 조기 코드인 달성을 통한 스피드 경영에 주력하고 종합병원급 매출 성장, 당뇨 신시장 개척, 오리지널 의약품 극복에 기반을 둔 매출성장 전략에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약회사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

26개 신제품 발매로 5,800억 달성

한미약품은 올해 5,80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안과에서 플루오론T점안액(결막/녹내장), 히알루미니점안액(인공누액), 레복사신점안액(항균점안액), 키톨락점안액(결막), 망막변성치료제등 5개 품목,순환기에서  피도글(항혈전), , 리마몬(혈관확장) 등 5품목, 내분비 분야에서심바스트CR정, 토바스트정(고지혈증) 등 4품목, 신경계에서 오니롤정(파킨슨병), 스무디핀정(정신분열), 도네질(알쯔하이머) 등 4품목,해열진통제류에서  맥시부펜ER정(해열진통), 트라스펜정(급성만성통증) 등 2품목을 발매한다.

일반의약품도 눈앤점안액(인공누액), 노원에스(피임)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영업력 차별화로 매출 극대화

한미약품은 올해 전문성 강화를 통한 영업력 차별화를 위해 한미약품은 2008년 2가지 아이템을 새롭게 시도한다. 이를 위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PC 정비사, 웃음치료사 등 '전 직원 자격증 갖기 운동'을 전개하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한미 MR(Medical Representative) 인증제'를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또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MR인증제를 실시함으로써, 외부 교육기관에 의뢰했을 때 보다 자사 제품과 시장상황에 맞는 학술 및 영업교육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에소메졸(S-오메프라졸의 개량신약, 5월 출시), 피도글(클로피도그렐 개량신약, 7월), 맥시부펜ER정(D-이부프로펜의 서방형제제, 6월 출시) 등 대형 신제품의 프리 마케팅 강화와 거래처별 맞춤형 코드인 전략을 지속, 출시와 동시에 처방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항암제 안과영업부 독립-일반약 영업인력 50% 증원

제네릭이지만 겜빈, 리프라틴, 이노테칸, 팍셀 등 4대 메이저 제품을 모두 갖춘 항암제와 5개의 신제품 출시로 파이프라인이 보강되는 안과, 새롭게 도전하는 당뇨분야의 매출 배가에 집중, 오리지널을 넘어서는 매출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항암제와 안과영업부를 2008년부터 별도 조직으로 독립시켜 전문조직으로 육성한다.

일반의약품은 현재 70%인 회전형 POP 투입율을 10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기존 투입처에 대한 관리 강화로 매출기반을 정착시킬 방침. 이를 위해 POP영업부를 독립부서로 전환하고 영업인력도 50% 증원할 계획이다.

아모디핀, 노바스크 뛰어넘는 원년

아모디핀은 '국민 고혈압 치료제'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부각, 노바스크를 뛰어넘는 원년으로 삼을 예정이다.슬리머도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다기관 임상을 진행, 경쟁제품과 차별화하고 살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항생제로 인한 설사 부작용 및 다빈도 질환인 IBS에 타깃을 맞춰 집중 홍보할 예정인 메디락류는 2008년 200억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 또 2008년 서방정이 추가되는 맥시부펜류와 기록적인 성장률을 보인 가딕스 등 3품목은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대열 합류를 목표로 잡았다.

매출 5,800억 목표…오리지널 뛰어넘는 신약발매 가시화

이와 함께 아토바스타틴 성분의 토바스트정, 에소메졸캡슐 등 신제품들에 대한 코드인 전략을 통해 400억 이상의 신규매출을 창출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특히 2007년 80억을 투자해 추가설비 도입을 완료한 안과용제의 경우 Unit Dose(1회용 점안) 형태 제품인 히알루미니점안액과 눈앤점안액을 우선 출시하고 향후 이를 안과용제 전 품목으로 확대, 타사와의 차별화에 나설 방침이다.

또 임상1상에 진입한 경구용항암신약 '오락솔' 등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출시에 대비해 항암분야에서도 총 매출볼륨을 100억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피나스테리드 성분 탈모치료제의 퍼스트제네릭인 '피나테드'의 경우 고대안암병원 등 10여개 병원에서 진행된 4상임상 결과를 상반기 중 발표함으로써 오리지널과의 본격적인 약효경쟁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번 임상은 피나테드와 일반의약품인 '목시딜(성분명 마이녹실)'과의 병용효과에 초점을 맞춰 '먹고(피나테드) 바르는(목시딜)' 탈모치료 방법의 유효성을 입증함으로써 양 제품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파이프라인 배가-최초 신약발매 가시화

한미약품은 ORASCOVERY Technology(항암주사제의 경구전환 기반기술)를 적용한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HM30181A+파클리탁셀)'의 임상2상 진입을 통해 한미약품 최초의 신약발매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후속 제품인 '오라테칸(HM30181A+이리노테칸)'에 대한 국내 및 해외 임상시험을 동시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현재  지속성 EPO 후보물질인 HM10760A, 지속성 성장호르몬 후보물질인 HM10560A 등이 전임상 단계에 있어 2008년에는 이들 제품들이 임상단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개량신약 역량 집중

2007년 블록버스터 제품의 개량신약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한미는 2008년 이들 개량신약의 미국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그동안 물성개선 위주의 개량신약 연구에서 물성 및 제품의 성능을 동시에 개량, 임상적 유용성이 개선된 제품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항암제, 당뇨병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조기 제품화를 위한 부단한 기술개발을 전개, 선진국 시장에 퍼스트제네릭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현재 230명 규모인 현 연구인력도 28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해 미래 주력 연구분야에 집중 투입한다.

빅 마켓 진출-해외 매출 비약 성장

2008년에는 현재 개발중인 오라스커버리 및 랩스커버리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유럽, 미국, 중국, 일본 시장에 대한 라이센싱 아웃 추진을 비롯해 신규염, 복합제제, 세파완제품의 신속한 해외 빅 마켓(Big Market) 진출 전략을 통해 해외매출의 비약적 성장 토대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슈퍼 제네릭인 에소메졸과 슬리머, 복합제제인 아모잘탄의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등으로의 라이센싱 아웃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해외사업 활동을 통해 2008년에는 14%대 증가한 6,600여만불(2007년 5,800여만불 대비 7% 증가)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집중 육성 품목

◇ 유소아용 해열진통제 ‘맥시부펜’

한미약품의 맥시부펜은 세계 최초의 유소아용 해열 시럽제(성분:덱시부프로펜)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이 제품은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세계 최초 시럽제로 기존 이부프로펜 성분 시럽제의 절반 함량만 사용해도 동등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신독성, 간독성 등 부작용을 현격하게 줄인 것이 특징.

기존 시럽제와 달리 국내 최초로 50ml 소용량 안전용기를 도입해 차별화 했으며 국내 해열 시럽제 중 최초로 유 소아 대상 임상시험을 실시해 약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제형의 차별성을 앞세워 해외 수출도 계획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전 세계 50여 개국에 이미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한미약품은 사실상 영업 첫 해인 지난해 기대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지속성장을 이끌 품목으로 자리잡은 멕시부펜에 올해 서방정을 추가, 100억 원대 블록버스터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 비만치료제 -슬리머

슬리머는 한미약품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추진해온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으로 지난해 7월 품목허가를 받고 출시됐다.

국내 최초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인 슬리머는 5년간 약 42억 원이 개발비용으로 투입되었으며, 2003년부터 산업자원부 ATC(우수제조기술 연구센터사업) 과제로 선정돼 지원을 받기도 한 제품.

비만 환자들의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3개월만에 100억 고지를 돌파하며 오리지날인 ‘리더틸’을 압도하는 성과를 내 주목받았고, 지난해 발매 첫해 매출 145억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며, 비만치료제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특히 일본 산케이신문이 ‘슬리머캡슐’에 대한 특집기사를 게재할 정도로 외국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미국에서 발간되는 SCI 등재논문에 등재돼 안전성과 임상적 효과를 입증 받은 슬리머를 국내 개발 개량신약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글로벌화의 첫 사례로 기록되도록 한다는 방침. 또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다기관 임상을 진행, 경젱제품과 차별화하고 살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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