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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ㆍ도약사회 당선자 인터뷰
서울시약 권태정 당선자
입력 2003-12-15 15:02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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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비판을 통해 대한약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12월9일 서울시약사회장 첫 직선제 선거 개표에서 승리한 권태정 당선자는 앞으로 올바른 사고와 정직한 마음으로 회원 권익을 위해 끊임없이 투쟁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태정 당선자는 "나의 당선은 약사회의 앞날을 위해 나를 믿고 회장의 중임을 맡겨준 회원들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며 "믿고 뽑아준 회원들과 끝까지 정정당당한 승부를 벌여 준 두 후보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는 말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권 당선자는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끝날 때까지 '당연한 길이니 간다'는 마음으로 앞만 보고 전진해 왔다"며 "선거 기간 동안 방문했던 5,000여 약국 회원들의 반가운 미소와 마음을 항상 기억하며 정정당당하고 초지일관하는, 정직하고 신의 있는 승부사로써 생활하겠다"고 약속했다.

"건전한 비판 통해 회원권익에 앞장"

특히 "임기 중 서울시약사대회 실시 등 12가지 공약사항은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회원들이 느끼는 제도적 문제점 개선에 끝까지 노력해 능동적이고 가시적인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강력한 투쟁이 뒷받침되는 적극적인 회무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약사회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어떤 후보가 당선되건 서로 도울 것 돕고 건전한 비판을 통해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태정 당선자는 △서울시약사대회 개최 △1년에 1회 무료 건강검진 △약사감시 해결 △재고약해결 △시민 포상제 악법 철폐 △소득세 원천징수 문제 해결 등 전체약국 살리기와 약권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권태정 당선자는 첫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 대해서는 우편투표로 실시되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한 점을 들며 다음 선거에서는 전 회원이 기표소에서 직접 선거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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