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장서 비중확대 강세장은 이익실현

기사입력 2003-01-16 09:07     최종수정 2007-02-09 17:1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증시 <1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주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혼조 양상을 보인 미국 증시와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탈퇴 영향으로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지난해 연말 종합주가지수의 저점마저 붕괴될 처지에 놓여 있다. 여기에다 기술적 투자 지표도 부정적으로 전환되어, 기술적인 측면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전주 제약업종은 3.87% 하락해 시장 수익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최근에 대형제약사들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는 대형제약사들의 매수처인 기관과 외국인들의 관심권에서 멀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들의 관심종목인 소형제약사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금년 들어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전 주에도 상위수익률에 모두 중소형 제약사들이 진입했다.

단기간에 북한 문제가 마찰 없이 해결되거나, 기업발표 시즌에 돌입한 미국 증시의 반등이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등 가시적 반등 모멘텀의 출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주가지수의 고점과 저점은 지난주보다 낮아진 600∼650p의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전 주 제약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였으나 이러한 흐름이 지속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제약주들은 실적과 업황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투자자들에게 크게 어필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과거의 경험상 약세장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약세장 또는 횡보장에는 비중확대, 강세장에서는 이익실현 전략을 권하고 싶다.

최근 차기 정부가 향후 약업 정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나 그 기조는 크게 변화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차기정부는 대체조제 활성화와 리베이트 근절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는 정부의 정책 입안에 따라 업체별 희비가 엇갈린 것이다. 어쨌든 정부의 약업정책이 중소형사보다는 대형제약사나 특화제약사가 상대적으로 유리해 업체별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은 분명하다.

 

구분

1/6(월)

1/10(금)

비고

종합지수

666.71

628.36

-32.74(-4.95%)

제약업종

918.86

874.39

-35.24(-3.87%)

미 바이오지수(AMEX)

349.13

356.93

+10.54(+3.04%)

개별종목 동향

1/6(월)

1/10(금)

등락(%)

상승

상위사

상아제약

6,400

7,300

+14.06

삼성제약

5,380

6,020

+11.90

동신제약

11,700

12,500

+6.84

하락

상위사

LG생명과학

18,200

15,700

-12.78

보령제약

10,850

9,950

-9.13

대한뉴팜

2,570

2,350

-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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