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관련주 약세 제약주 재미쏠쏠

기사입력 2002-12-12 10:13     최종수정 2007-02-09 17:1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증시 <12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지난 주 주식시장은 주초반 730선을 돌파하는 견조한 상승세가 전개되었으나, 주 후반 미국 증시의 하락 반전 영향으로 완만한 조정 양상을 나타내며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그러나 제약업종은 전 주 예측한 것처럼 시장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에 랠리를 주도한 IT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조정국면에 진입하며, 저평가된 소외업종으로 순환매가 진행되면서 제약주들이 단기적으로 갭메우기 시도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제약업종에 대한 악재가 일부 반영되었고, 정부의 보험재정 악화에 따른 보험재정 억제책이 금년을 기점으로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금주 수익률 상위종목들은 시가총액이 낮고 부도 후 회생한 회사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는 시장이 조정양상을 보이면서 자본금이 적고 덜 오른 종목으로 매수세가 집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흐름은 단기에 그칠 전망이어서 추격 매수는 부담스럽다.

경기관련 지표들이 긍정적으로 발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미국 등 주요국 증시의 상승 탄력이 약화되면서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시장 악재로 작용해 온 실적 시즌이 본격화될 것이고, 여기다 순매수를 보여줬던 외국인 자금 여력의 감소 및 만기일 이후 프로그램 매물 출회 가능성 등 수급상황도 좋아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금주에 지수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제약사들의 갭메우기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제약주는 시장 수익률 이상의 움직임이 기대된다. 종목별로는 재료 관련 중소형주들의 상승세가 예상되며 대형 제약사들의 수익률도 시장보다는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내년 상반기 제약사들의 수익성이 약가 인하로 인해 부진할 것으로 보여 장기로 보유하는 것은 부담스럽다.

 

구분

12/2(월)

12/6(금)

비고

종합지수

730.16

718.09

-6.71(-0.93%)

제약업종

985.29

984.5

+19.38(+2.01%)

미 바이오지수(AMEX)

374.01

369.35

-3.95(-1.07%)

개별종목 동향

12/2(월)

12/6(금)

등락(%)

상승

상위사

삼성제약

6,000

7,000

+34.1

영진약품

2,175

2,430

+27.6

상아제약

5,770

7,200

+24.1

하락

상위사

한일약품

3,850

3,685

-5.5

종근당바이오

6,410

6,200

-5.3

대한뉴팜

3,340

3,090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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