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하락…제약주 동반하락세

기사입력 2002-10-10 16:55     최종수정 2006-10-24 17:4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제약증시 <10월 둘째주>

한양증권 투자분석팀 김 희 성

미국 증시가 반도체를 비롯한 기술주들의 실적경고로 나스닥 지수가 버블이전의 주가수준으로 급락했고, 일본 니케이지수도 9,000선이 붕괴되는 등 해외불안이 커지면서 양대시장 모두 전저점이 붕괴됐다.

유가상승과 금리인상 등의 내부 악재들이 시장에 반영돼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장기적 전망에 대해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어 국내 주식시장도 전강후약의 약세흐름을 보였다. 전 주 과거경험상 제약주는 급락장세는 동반 약세를 보이고, 횡보장세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언급했었다.

전주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제약주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며 2주 연속 시장수익률을 하회했다. 종목별로는 화일약품이 금주 이사회를 열어 그동안 검토했던 무상증자 여부를 안건으로 상정, 무상증자를 결의할 방침이라는 소식으로 신풍제약은 아세클로페낙 및 그 중간체 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힘에 따라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시의 하락세가 확연한 가운데 금주 거래소 시장도 역시 불안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옵션만기와 3/4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한데다,

투신을 비롯한 기관들의 수급개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어 지수는 바닥을 확인하면서 신뢰가 있었던 전저점인 630선 테스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하락폭이 확대될 경우 600선의 지지여부도 불투명해질 수 있다. 이번주 제약주는 2주 연속 조정을 보였기 때문에 주 후반에는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전주 LG생명과학이 미 FDA에 B형 간염치료제의 임상 2상 신청한데 이어 10월 중 퀴놀론계 항생제 '팩티브'의 미 FDA와 영국에 신약신청과 새 파트너 선정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달에 지속적인 관심이 요망된다. 팩티브가 미 FDA에 신약허가 될 경우 제약주들은 한 단계 레벌업될 것이다. 현재 제약주는 의약분업 이후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되었음에도 실적 둔화와 정부의 강력한 약가절감 대책으로 시장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

 

구분

9/30(월)

10/4(금)

비고

종합지수

663.72

650.92

-12.8(-1.93%)

제약업종

1005.59

988.97

-16.62(-1.65%)

미 바이오지수(AMEX)

320.01

307.67

-9.73(-3.07%)

개별종목 동향

9/30(월)

10/4(금)

등락(%)

상승

상위사

화일약품

12,700

14,600

+13.18

신풍제약

11,200

13,250

+8.61

유유

13,500

15,400

+8.45

하락

상위사

삼성제약

15,500

12,200

-26.06

조아제약

14,630

14,30

-13.60

LG생명과학

28,900

23,40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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