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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OTC 매출 2배 늘리기

기사입력 2011-11-01 11:2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약국가의 스타 강사 3명이 약국의 일반의약품 매출 2배 늘리는 노하우를 제시하는 책자를 발간했다.

오성곤(대한약사회 전문위원), 이진희(부천시약사회 총회 의장), 최병철(前 약사교육연구소 소장) 약사 등 3명을 최근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OTC 매출 2배 늘리기' 책자를 공동으로 펴 냈다.

일반약 활성화는 분업이후 내내 약국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으면서도 처방전 의존도 증가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시장규모가 오히려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상황이다.

이는 분업후 제약업계, 약국, 소비자들의 일반약에 대한 인식이 크게 저하되고, 개국가에서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OTC는 가벼운 질환에 관한 한 소비자가 가장 자유롭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제품이자 약사들이 외부의 간섭과 압력없이 온전히 취급할 수 있는 약사만의 몫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다.

선진국은 고령화사회가 됨에 따라 셀프메디케이션 시대를 맞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셀프메디케이션이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우리나라도 건강보험재정 때문에 경질환에 대해서는 약국을 이용토록하는 정책을 펼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상황에서 최근 약국신문이 이들 약국가 스타 강사 3명과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한 OTC 매출 2배 늘리기'는 약사들에게는 약국경영활성화의 단초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반약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일반약 상담판매(상담판매의 기본개념, 상담판매의 형태별 대응원칙, 의약품과 관련된 소비자 심리의 이해), 2부는 게으른약사 시스템경영으로 성공하기(재고관리, 진열, 발주, 판매관리, 거래처관리 및 행정관리) 내용을 담고 있다.

3부에서는 질환별 일반약 선택과 복약지도(보통감기(코감기), 기침 가래, 열감기, 독감, 설사, 변비, 소화성궤양, 역류성 식도질환, 간질환, 빈혈, 관절염, 골다공증, 무좀, 아토피 피부염, 기미 주근깨, 여드름, 비듬, 지루성 피부염, 탈모증, 치은염, 구내염, 구순포진, 알레기성 비염, 질염, 혈액순환장애). 4부는 제약회사별 주요 OTC 제품이 소개됐다.

가격 15,000원, 문의 (주)약국신문 02-2636-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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