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질환별 활용법
유봉규 교수 저, 30여질환 임상데이터 근거 제시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블록버스터 의약품 시대 끝나나?…'바이오시밀러 폭풍' 코 앞 |
2 | 환인제약, 지난해 매출 2596억원...전년동기比 12.7%↑ |
3 | 고려제약, 상품 매출과 영업이익 크게 하락...순익은 '흑자전환' |
4 | 한국 자생식물이 화장품 원료로…연구개발 활발 |
5 | 디지털 치료제 100억 달러 성장 전망…보험수가‧경제성 평가 기준 확립 요구 |
6 | 폴라리스AI파마, 지난해 영업이익 96.7% 폭락...순이익은↑ |
7 |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 FDA ‘희귀의약품’ 지정 |
8 | 메디컬아이피, 비전프로로 보는 3D 인체…GTC서 첫 공개 |
9 | 제테마,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피티크 바이덤’ 패키지 디자인 전면 리뉴얼 |
10 | 돌아오지 않는 전공의-의대생...한의협 "한의사 활용이 답"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가천대약대 유봉규 교수가 최근 강민구·김혜윤 가천약대 연구원과 공동으로 ‘건강기능식품 질환별 활용법’을 발간했다.
이 책은 약국 처방전 중 가장 많이 접하는 고혈압, 당뇨병 등 순환기, 내분기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대사성질환을 중심으로 30여개 질환에 대하여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이 어떻게 활용될수 있는지 임상데이터를 근거로 정리하여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유봉규 교수는 "현대인에게 가장 많은 대사성질환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만으로는 완치가 어렵다. 전문의약품은 생리적 작용이 강해 질병을 신속하게 치료하는 이점이 있지만 오래 복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며 "이에 반해 일반약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작용의 강도는 다소 약하지만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 "임상과학의 근거를 추적하여 근거수준이 세계보건기구 기준 1등급 또는 2등급 이상 품목 위주로 실었으며 근거 데이터와 참고문헌을 포함, 허위나 과장이 없도록 했기 때문에 침체된 약국 OTC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판형 : 4/6배판, 328페이지. 정가 : 28,000원. <문의 : 파르마 010-9073-7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