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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병원들이 환자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문제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책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이후는 국회 보좌진 출신의 박철민 씨가 집필한 '치료받지 못한 죽음: 중증 외상, 또 다른 의료 사각지대에 관한 보고서'를 출판했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짜장면 기부 천사’ 고故 김우수 씨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부터 소개한다. 김우수 씨는 사고 직후 삼성서울병원으로 빠르게 이송됐으나, 치료다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작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결국 사망했다. 삼성서울병원은 김우수 씨에게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으나, 수술하지 않았다.
저자는 이러한 환자 방치가 우리나라 대형 병원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는 모습이라고 지적한다. ‘골든타임’이라는 적절한 시간 내에 수술이라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사망하는 국민은 매년 1만여 명에 이른다.
‘치료받지 못한 죽음’은 그 원인으로 정부의 무책임과 병원의 무관심을 지목했다. 정부의 부작위로 인한 정부 실패이자 수익을 최우선하는 의료 시장의 시장 실패라는 지적이다.
1부에서는 중증 외상 환자들을 대하는 병원의 실태를, 2부에서는 소위 “이국종법”으로 불리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의 입법 과정을, 3부에서는 입법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정부의 문제를 다룬다.
한편 저자는 보건 의료 전문 기자 출신으로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활동하며 현장과 정책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중증 외상 센터를 입법화안 법률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