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링컨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지음 / 양병찬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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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에이브러햄 링컨의 전기적 내용에 그가 뱀파이어 헌터였다는 허구적 내용을 결합시킨 소설 '뱀파이어 헌터, 에이브러햄 링컨'이 국내에 출시됐다.
지난해 4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Pride and Prejudice and Zombies)'을 펴내며 주목을 받았던 영국 작가인 세스 그레미엄 스미스(Seth Grahame Smith)의 후속작이다.
특히 이 소설은 이미 '피플스 파마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힘, 노리밋츠' 등의 다양한 분야의 번역을 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양병찬 약사가 번역을 맡아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설은 작가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에이브러햄 링컨의 비밀 일기를 발견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이 비밀 일기는 링컨이 열두 살 때부터 쓰기 시작해 암살되던 그날까지 기록했던 것인데 여기에 링컨이 처음으로 뱀파이어의 두개골을 박살냈던 일화는 물론, 뱀파이어들이 단체로 흑인 노예들의 목을 물어뜯으며 피의 향연을 벌이던 날까지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다.
이 소설은 이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신화적인 영웅 링컨의 섬세한 심리묘사와 역사적인 사실, 뱀파이어와의 전쟁 픽션 등이 어우러지며 긴박감 넘치는 분위기를 선보인다.
소설의 번역을 담당한 양병찬 약사는 "이 책에서는 링컨이라는 인물을 둘러싼 역사적 상황과 뱀파이어라는 허구적 설정이 너무나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어 현실과 허구를 전혀 구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간간이 삽입되어 있는 뱀파이어와의 격투장면은 독자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한다"고 전한다.
이 소설은 팀버튼 감독과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판권을 사들여 영화로 제작 중이다.
가격 : 16,000원
본문 : 540p
출판사 : 조윤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