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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기독교는 예수교

심창구 서울대 명예교수

기사입력 2021-10-13 10:1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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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임꺽정 2021.10.20 14:43 신고하기
    너무 공감되는 말씀..
    잘 읽었습니다.

    80년대 생인데요,
    어릴 적 교회를 다닐 때는 교회에서 동네 봉사도 많이 하고 이웃들과 항상 함께 했던 것 같아요.
    힘든 일 있으면 같이 울고 위로해주고
    크리스마스 면 각자 집에 방문해서 촛불 켜놓고 축복도 해주고
    헌금 모이면 연탄사서 연탄 기부하고 쌀사서 쌀 기부하고 그랬었습니다.

    지금 저..
    카톨릭으로 개종했습니다.

    지금 교회 나가면
    집사님 헌금... 여기도 헌금. 저기도 헌금
    헌금 얘기만 듣다가 집에 옵니다.

    설교시간에도 헌금, 사람들 관계에서도 돈, 직업, 어쩌고 저쩌고
    사실 제가 전문직에 종사해서 어찌 보면 이런 관계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인데요,
    되게 불편합니다. 솔직히...

    카톨릭..
    미사를 드리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
    예전 어릴 적 교회 다닐 때 느낌이 많이 납니다.

    많이 안타깝습니다.

    현재 기독교 상황이....

    제가 경험한 것이 다가 아닌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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