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이 정제형 비타민C ‘레모비타C 정’를 출시한다.

레모비타C 1정에는 운동 후 육체피로와 기미, 주근깨 등 여성 피부미용 개선에 효과적인 아스코르빈산이 레몬 13개에 해당하는 250mg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 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판토텐산 칼슘이 첨가되어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경남제약은 최근 웰빙 열풍을 타고 비타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맛과 포장으로 소비자의 취향을 충족시키고자, 정제타입의 레모비타C-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레모비타C-정은 레몬맛과 딸기맛 각각 120정 형태로 출시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맛과 규격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타사 제품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일반소비자 대상으로 실시한 한 결과 맛과 향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소비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광고를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 강화, 유통망 확충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