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이사: 김한기)은 자사의 대표품목이며 파스의 대명사인 ‘신신파스-S, 대형’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신파스-S는 근육통, 신경통 및 관절통 환자에게 폭넓고 깊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의약품으로써, 그동안의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소비자가격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가격인상을 하지 않으면서 원단의 소재 및 색상을 고급화하고 Size도 현재의 8.4×12.4㎠에서 다소 큰 9.4×12.4㎠를 적용하여 환자들이 최상의 치료조건을 접하도록 세심한 마케팅을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사는 도매업체와 약국간의 유통상 애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현재 신신파스-S, 대형의 5매 단일포장을 4매와 12매로 구분하고 4매 제품은 도매유통 제품으로써 파우치 포장으로, 12매 제품은 약국유통 제품으로써 지퍼백 포장으로 생산하여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약국가로부터 유통을 배려한 마케팅전략이라는 평가와 함께 적극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신파스-S의 소비자층이 비경제활동인구 비중이 높은 40대 이상의 장노년층이며 장기간 사용해야하는 제품임을 감안하여 광고대행사인 중앙애드컴을 통하여 종로통 및 대학로를 비롯한 주요지역의 약국을 대상으로 신제품 출시에 따른 가격구조를 설문조사하여 12매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4매 제품에 비하여 3배가 아닌 2배인 2,000원이 되도록 했다.

한편 신신파스는 1967년 생산되었으며 신신파스-A는 1971년, 현재 신신파스로 불리워지는 신신파스-S는 1989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국내에 몇 안되는 장수품목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