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대표 이규혁)은 최근 비뇨생식기관용제 바지씨(Vagi-C)질정을 출시했다.

바지씨는 비타민C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질정제로 세균성질증 및 손상된 질내 세균총의 정상화에 효능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바지씨 동일제제로 국내 처음소개되는 신약으로 특허받은 공정을 통해 Ascorbic acid을 24시간동안 질내로 방출하여 환자의 질내 pH를 정상화시켜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락토바실리와 같은 정상균총의 생육을 도와 건강한 질내 환경을 조성해준다고 한다.

바지씨는 독일·이탈리아·오스트리아등 유럽지역에서 시판되고 있으며 기존 항생제·진규제·소독제와 비교하여 안전성이 높아 임산부·수유부에게도 사용이 가능하고 장기간 사용에 따른 부작용이 없다고 한다.

명문제약은 분만 및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여성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하여 임산부 수유부를 타켓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심포지엄·학회등을 통해 비타민C성분의 질정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중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제고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