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약은 순수활성형 해열진통소염제인 쎄락틸정을 원개발사인 오스트리아 Gebro Pharma사로부터 라이센싱 받아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제품발매에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Gebro Pharma사의 Dexibuprofen Head 임상 Dr.인 Christian J. Kollenz 박사를 초빙하여 전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쎄락틸에 대한 임상결과 발표 및 마케팅전략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쎄락틸정은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해열진통소염 성분인 이부프로펜의 순수 활성형 성분인 덱시부프로펜제제로서 이부프로펜의 절반용량으로 동등이상의 치료효과를 발휘하며 이부프로펜제제의 가장 큰 취약점인 위장장애 및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현저하게 감소시킨 차세대 해열진통소염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쎄락틸정은 금년에 30억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4년 70억, 2005년 100억의 매출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려제약은 쎄락틸을 100억품목으로 키우기 위해 회사의 총력을 다하여 기존 거대제품인 종합감기약 NO.1 Brand를 차지하고 있는 하벤플러스와 2002년 8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치매치료제 뉴로메드와 더불어 향후 고려제약 3대 100억대 주력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