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전문 메이커 그린메디팜(대표·최복영)은 자사 제품의 100% 환불 마케팅 정책을 도입한 이래 거래처로 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동사가 지난해 신발매한 바퀴벌레 제거제 "시그마 겔"(60g)은 국내 유일의 제형으로 사용 후 살충 효과가 없을시에는 100% 환불을 약속하는 '고객 만족을 위한' 마케팅 정책으로 거래처의 반응이 좋다고 한다.

그린 메디팜사는 과거 (주)녹십자양행과 (주)프레지니우스카비녹십자와의 인수합병으로 살충제 사업부문을 인수하여 기존 판매제품인 바퀴벌레 제거제 "파워로취제로" "로취콘트롤겔"과 전자 모기향인 "바이오 매트"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신제품인 진드기 제거제 "크린젯" 바퀴살충제 "슈퍼로취제로"는 물론 개미 살충제인 "개미콘트롤", "개미제로"를 시판 중에 있다.

동사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 바퀴벌레 살충력 테스트 결과 약효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아 중국측기업과 수출협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