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감기약 선두주자인 고려제약(대표·박해룡)은 효능의 향상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식물성 HPMC(Hydropropylmethylcellulose)캅셀을 사용한 고기능 감기약 '하벤플러스'를 개발, 11월부터 본격 시판에 나섰다.

식물성 HPMC캅셀은 기존의 캅셀제보다 안정성이 뛰어나고 체내 붕해도가 높으며 Aging현상(시간이 흐르면서 캅셀이 파손되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신개념의 차세대 캅셀이다.

하벤플러스는 또 양약성분과 함께 한방생약성분인 '갈근탕'을 함유한 새로운 제제로 이미 특허권을 획득했는데 작은 캅셀 안에 양약성분과 함께 갈근탕을 83.4mg이나 함유시킨 기술은 제제학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려제약은 하벤자체의 높은 브랜드자산을 이용, 다양한 하벤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는데 코감기에 잘 듣는 '하벤코'와 '코시럽', 기침·가래에 '하벤코프'와 '코프시럽', 어린이를 위한 종합감기약 '하벤키즈시럽' 그리고 국내 최초 식물성 HPMC캅셀을 사용한 '하벤플러스'까지 각각 다양한 소비자층에 소구하고 있다.

고려제약은 종합감기약 최고의 브랜드로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하벤시리즈간의 Brand Identity를 높이기 위한 패키지를 통일, 타브랜드와 차별화를 주는 고급스런 이미지의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제약 광고하면 떠오르던 재미있고 떠들썩하던 형식에서 벗어나 리딩품목으로서의 여유 있는 모습을 나타내주는 편안한 이미지의 광고를 방영하고 있는데 이 TV CF 역시 시장 내 1위 브랜드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도록 우리 나라 최고의 모델인 유동근씨를 기용,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일관되게 심어주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