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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마쓰

인터메딕

기사입력 2001-09-13 12:28     최종수정 2003-05-12 13:16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세포활성화 물질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벤처기업이 국내에서 활동을 시작,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터메딕(대표·윤정선)은 지난해 천일제약을 인수, 인터메딕으로 회사명을 바꾼 후 기존 천일제약에서 제조하던 생약제제 외에 식물에서 추출한 세포활성화 물질을 첨가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출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인터메딕은 '시게마쓰'라는 시리즈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여드름·잔주름 제거 전용 제품 외에 탈모방지·무좀치료·비만제거 제품 등 8종의 개발을 완료, 조만간 시판할 예정이며 이밖에 7종의 제품을 연구개발중에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 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노화를 방지하고 노화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현재 관련법규 때문에 의약품보다는 화장품 형태로 제품화되고 있다.

세포활성화 물질을 개발, 제품화에 성공시킨 윤정선 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 의대에서 최초로 생명과학 전공으로 임상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36세의 나이로 동경대 의대 부속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일본 동경에서 무송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윤 사장은 6년 전 일본에 '가야'라는 연구법인을 개설해 임상과정에서 획득한 세포활성화 물질과 세포활성기계를 자체 개발하는데 성공, 국내에서 인터메딕을 통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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