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연속되는 글로벌지원 방안에 대한 기대
전국민 열명중 네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된 현 상황에서 정부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개발 중인 감염병 백신·치료제를 집중 지원하겠다는 발표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코로나 등 팬데믹 가능성이 높은 질병 대상 백신 후보물질과 감염병 대응 핵심 기술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허가, 입지, 기반 조성 지원과 세액 공제·금융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K-바이오·백신 펀드 등 민관 투자도 확대해 올해 안에 민관 합동 5천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신약 파이프라인을 대상으로 총 2조2천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고 한다.
복지지와 식약처는 물론이고 산업부와 과기부 등 정부부처 대부분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진출과 시장확대를 위해 재정적 지원과 규제혁신, 그리고 관련업계와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주창하고 있다.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등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하고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글로벌 메가 펀드,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계획 등 민간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정책들이...
2022-08-11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