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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치료제 개발 위한 단초를 찿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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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16 09:06 수정 2019-01-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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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환자 10명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이런 추세라면 20년 후에는 치매환자가 2백만명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말 중앙치매센터는 2016년6월부터 1년간 전국 60세 이상 노인 5,0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치매역학조사’ 조사결과를 밝혔다. 2015년 통계청 장래인구 추계를 바탕으로 추정한 결과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유병률은 10.2%에 달했다. 노인치매 유병률이 10%대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빠른 속도로 노인 치매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된 셈이다. 

총 치매환자 75만명중 남성이 27만5천명, 여성이 47만 5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치매환자가 1백만명을 넘어서는 시기는 5년후인 2024년이 될 것으로 보이고 2039년에는 2백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는 2012년 조사때보다 2년 더 빨라진 것이다. 그만큼 치매는 우리사회 전반에 걸쳐 더욱 급속히 확산되는 중증질환이 되고 있는 셈이다. 왜 치매를 우리사회와 국가가 나서 집중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통계치가 된 셈 이다.  

중앙치매센터는 우리나라의 치매역학구조가 ‘고발병 고사망’단계에서 ‘고발병 저사망’단계를 거쳐 서구사회처럼 초기 노인인구에서 치매발병률이 낮아지고 초고령 노인인구에서 사망률이 낮아지는 ‘저발병 저사망’단계로 변하고 있다고 밝혀 이에 대한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정부는 현재 치매국가책임제도 시행이후 치매안심센터 등을 통해 치매예방과 환자보호 및 치료에 대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 시군구 보건소에 설치되어 치매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관련서비스를 연계하는 치매국가책임제 허브기관이다. 

신약개발 기술수출 꿈의 경연장이 되고 있는 JP모건 헬스컨퍼런스가 지난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다. 세계 최대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컨퍼런스인 이 행사는 글로벌 R&D의 조류를 감지 할 수 있는 기회로 기술수출이나 계약과 특별한 관련이 없는 제약사의 대표와 CEO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난치성 질환의 글로벌 바이오 신약 개발에 도전하는 회사들은 현지 임상개발과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활동을 위해 보스턴 뉴저지 등에 현지법인 설립도 구체화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런 노력들의 결과로 치매치료를 위한 신물질 개발 등 신기원의 역사가 현실화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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