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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과 이커머스, 비대면마케팅이 대세
입력 2021-01-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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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들이 변화하는 영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연초부터 부산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이전 경험하지 못한 환경속에서 고전했지만 영업환경과 트렌드 변화는 물론 돌발적 대형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과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기존 방식의 영업활동에 새로운 마케팅 기법과 수단을 추가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이커머스와 온라인쇼핑몰은 물론 TV홈쇼핑, 인터넷 및 SNS 판매방송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이같은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신경영전략은 마케팅솔루션 도입과 영업활동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비록 시작단계이기는 하지만 일부 기업들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이후 가시적 성과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A사는 온라인 의약품쇼핑몰과 의료정보 플랫폼을 통해 거래처 및 회원 수 증대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기존 거래약국 전체를 온라인화하는 작업을 진행, 1백% 완료했고 높은 가동률을 유지한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또다른 B사는 새해 조직개편의 핵심으로 효율성 제고와 극대화로 천명했다. 최대강점인 천연물 분야의 소재발굴에 집중하는 한편 전략기획실을 통해 사내외 자원을 보다 전략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사내 전 부문의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직책을 신설하기도 했는데 이는 디지털과 언택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주력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업무 패러다임 역시 디지털 기반으로 변화하는 점을 고려한 선제적 조치로 보여진다. 아울러 리스크 관리체계를 일원화 함으로써 유관업무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내내외적 위기요인의 사전억제와 대응에 방점을 두기도 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기업들도 등장했다. 중견 C사는 의약품은 물론 자사 브랜드인 화장품, FDA승인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을 포함하는 온라인헬스케어 종합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한차원 다른 경영전략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일부 기업들은 의사 약사 등 의약전문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주도적으로 강화하고 있는데 임상 및 학술 정보는 물론, 법무, 노무, 세무, 보험심사 등과 관련한 유용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 만족도를 최대로 이끌어 내는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다. 신년벽두에 보여지고 있는 다양한 기업생존전략이 연말까지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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