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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금연치료제 시장이 꿈틀 한다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14-10-0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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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담배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금연치료제 시장이 꿈틀하고 있다.

흡연으로 인한 폐해로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되고 있다는 주장과 함께 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는 담배값을 2000원 인상한다는 발표에 이어, 비흡연자의 흡연을 예방하고 금연의지가 있는 흡연자의 금연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도 흡연예방·금연사업 예산을 대폭 증액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담배정책 이면에는 세금문제가 지적되고 있지만 일단 대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기조는 당분간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정책들에 의해 흡연을 질환으로 보고 금연치료제 및 보조제 등을 급여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금연치료 급여화, 어떻게 할것인가'를 주제로 금연치료 공청회를 개최, 먹는 약물과 패치제 등의 급여뿐만 아니라 금연상담도 급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해 본격적인 논의에 불을 붙였다. 업계에서는 먹는약 뿐만 아니라 패치제 등에도 급여화가 실시된다면 금연치료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은근한 기대감을 표하며 금연치료제 시장이 ‘꿈틀’해지기를 바라고 있다.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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