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 창간54주년을 맞습니다.
약업신문이 우리나라 보건의약계의 대표 전문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약업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신문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54년 3월29일,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언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약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旗幟를 내걸고 창간호를 발행한지 54년, 반세기가 훌쩍 넘는 긴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세월은 年輪의 축적이란 단순한 의미를 떠나 약업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해온 藥業史이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 동반자라는 큰 뜻이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Internet의 급속한 발달은 Old Media의 틀을 송두리 채 바꾸어 놓아 인쇄매체인 신문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인터넷매체와 무료신문으로 인해 신문의 주 수입원인 광고물량의 상대적 격감은 경영의 위기로 까지 내몰고 있는 것이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현존하는 모든 신문의 공통된 과제는 인터넷으로 인해 약화된 신문의 영향력을 어떻게 회복하느냐 하는 것이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대한 욕구를 어떻게 수용하며, 반영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약업신문은 시대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제호를 THE YAKUP으로 변경하고 발행주기를 주2회에서 주1회 체제로 바꾸는 등 일대혁신을 단행하면서 Off Line과 On Line의 차별화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넷매체인 YAKUP.com은 신속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THE YAKUP은 핵심이슈에 대한 집중분석과 해설위주의 Main Section을 비롯 약국경영을 중심으로 한 Pharm Biz 그리고 학술정보와 이벤트등을 새롭게 조명하는 Special Report등으로 Section화하여 편집의 쇄신을 추구했습니다.
이제 약업신문은 年輪이나 업적을 내세워 자족하거나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냉혹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지로서 換骨奪胎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창조적 기획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언론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약업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용기와 힘이 되어주신 愛讀者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약업신문의 變化와 變身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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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이 우리나라 보건의약계의 대표 전문언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약업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신문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54년 3월29일, 우리나라 최초의 전문언론으로 국민보건향상과 약업계 발전에 기여한다는 旗幟를 내걸고 창간호를 발행한지 54년, 반세기가 훌쩍 넘는 긴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지난 세월은 年輪의 축적이란 단순한 의미를 떠나 약업계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해온 藥業史이며 미래를 함께 개척하는 동반자라는 큰 뜻이 담겨져 있다고 봅니다.
Internet의 급속한 발달은 Old Media의 틀을 송두리 채 바꾸어 놓아 인쇄매체인 신문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는 인터넷매체와 무료신문으로 인해 신문의 주 수입원인 광고물량의 상대적 격감은 경영의 위기로 까지 내몰고 있는 것이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현존하는 모든 신문의 공통된 과제는 인터넷으로 인해 약화된 신문의 영향력을 어떻게 회복하느냐 하는 것이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독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대한 욕구를 어떻게 수용하며, 반영하느냐가 생존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약업신문은 시대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제호를 THE YAKUP으로 변경하고 발행주기를 주2회에서 주1회 체제로 바꾸는 등 일대혁신을 단행하면서 Off Line과 On Line의 차별화를 선언했습니다.
인터넷매체인 YAKUP.com은 신속성과 다양성을 추구하고, THE YAKUP은 핵심이슈에 대한 집중분석과 해설위주의 Main Section을 비롯 약국경영을 중심으로 한 Pharm Biz 그리고 학술정보와 이벤트등을 새롭게 조명하는 Special Report등으로 Section화하여 편집의 쇄신을 추구했습니다.
이제 약업신문은 年輪이나 업적을 내세워 자족하거나 자만해서는 안 된다는 냉혹한 현실을 깊이 인식하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전문지로서 換骨奪胎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창조적 기획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전문언론으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한번 약업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용기와 힘이 되어주신 愛讀者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변함없는 사랑으로 약업신문의 變化와 變身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