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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08-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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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업신문이 THE YAKUP으로, 주1회 수요일에 발행 됩니다 
-.Main Section, Pharm Biz, Special Report로 섹션화
-.YAKUP.COM 과 함께 Multiple Media체제 운영

韓美 FTA타결 결과가 약업계의 미칠 영향을 생각하면 답답한 마음 금할 길 없지만 현재 처한 難境을 극복하여 우리 약업계가 한 단계 진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흔히들 위기와 함께 기회도 온다고 합니다. 이는 위기를 이겨내는 과정에서 성공과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급변하고 있는 미디어의 환경변화는 위기이지만 기회일수 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와 인터넷의 발달은 기존 미디어의 틀을 크게 바꾸어 놓아 인쇄매체는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인터넷매체와 무료신문의 등장으로 신문독자가 줄어들고 신문의 주 수입원인 광고 매출마저 크게 감소함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제 약업신문은 인터넷시대의 전문언론의 正體性을 다시 찾고자합니다.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뉴미디어시대에 주2회 발간의 전문신문이 필요한 것인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함께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언론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합니다.

현존하는 모든 신문의 공통된 과제는 인터넷으로 인해 약화된 신문의 영향력을 다시 회복하는 것이며 독자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대한 욕구를 어떻게 수용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 약업신문은 시대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신문(Off line)과 인터넷(On line)의 Multiple Media 체제운영으로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YAKUP.com을 통해서는 신속성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인터넷매체로 면모를 다할 것이며, 약업신문은 THE YAKUP으로 오는 9월부터 주1회 수요일자로 발간합니다.

특히 지면을 쇄신하여 현안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해설 그리고 대안제시로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언론의 새로운 편집방향인 Evidence and data based weekly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고자 합니다.

독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길만이 사랑받는 신문일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희 약업신문은 제약기업과 약사 약국 그리고 약업계 독자여러분의 니즈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약국을 통한 OTC중심의 Health care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면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제 기능을 다하는 전문언론이 되고자 합니다.

지난 2001년 3월 국내 전문언론으로서는 처음으로 신문部數認證공사인 한국ABC협회로부터 발행부수와 유가부수를 동시에 인증 받아 공개한 것도 저희 약업신문이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독자와 광고주에게 보답하기 위한 길이라고 확신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제 약업신문은 53년이란 세월을 뒤로하면서 재 창간한다는 마음으로 새로운 기획과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역사와 가치를 창조하는 전문언론으로 약업계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약업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독자제현과 광고주께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마다 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2007. 08

                                          발행인 함 용 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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