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주목받는 프로바이오틱스 로이팜 '생생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균 7종 구성…소포장으로 소비자 접근성 높여

김정일 기자 | jikim@yakup.com     기사입력 2016-07-25 12:02     최종수정 2016-07-25 12:07

(주)로이팜의 ‘생생유산균’은 세계 3대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업체인 ‘듀폰 다니스코社’의 생물학적 보호 특허기술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해 위산과 담즙산에 내산성, 내담즙성이 있어 살아서 장까지 도달 및 정착하여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국제특허 : WO 02/09515 A1, 미국특허 : US 6,653,062 B1)

 

로이팜의 ‘생생유산균’에 투입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총 7종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리스 락티스,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브,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덤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설탕, 인공감미료, 인공착향료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동일한 가격대의 유사제품에 비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보존균수가 많은 편이므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으로 출시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생생유산균’은 10포, 30포, 60포 단위로 포장돼 소비자의 접근을 쉽게 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할 수 있게 했고, 소비자의 재구매를 편하게 했다.

소포장으로 인해 판매가 용이할 뿐 아니라 방송에서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추사랑’을 모델로 기용해 아이들의 관심을 끌게 했고, 유통경로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약국의 판매가 용이하도록 했다.

■ 제품 판매 사례

△소아과 문전약국(송파)

소아과 문전약국의 특성상 감기 등의 유행성 질환으로 인해 항생제 처방이 많은 편이다.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 유해균뿐 아니라 장내 유익균까지 사멸하게 되어 아이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프로바이오틱스를 적극 권하고 있다.

일반 제품들은 30일분이상 포장되어 있으므로 내원 환자에게 추천하기 곤란하였으나 ‘추사랑 유산균’은 10포로 소포장 되어 있으므로 쉽게 2~3일분의 처방약과 함께 판매할 수 있어서 소비자가 부담없이 구매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에 1포를 권장하지만 약을 복용 할 경우에는 아이의 장을 빨리 정상화 시키기 위해 약복용 후 2시간 정도 경과 후에 ‘추사랑유산균’을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문전약국(남양주)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유산균제품을 권하고 있던 중에 ‘추사랑 유산균’이 소분판매가 되어 편하게 권할 수 있게 됐다.

취급하고 있던 소분판매 가능한 몇몇 제품들은 보장균수가 포당 1억 마리 내외라서 큰 효과를 기대 할 수 없었는데 ‘추사랑 유산균’은 보장균수가 5억 마리이므로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고 한다.

 △소아과 문전약국(강남)

분유를 섭취하는 아이들은 모유를 섭취하는 아이들에 비해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분유를 섭취하는 아이들에게 ‘추사랑 유산균’을 권하고 있다.

100일 지난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지속적으로 섭취하길 권하고 있다.

아이의 월령에 따라 1포를 1일~2일에 나눠 먹이거나, 돌이 지난 아이들에게는 1포를 하루에 두 번 정도 나눠서 먹이는 방법도 권하고 있다.

송파한가족약국 이희주 대표약사▲ 송파한가족약국 이희주 대표약사
면역안정과 날씬한 몸매를 위한 기본 인프라는 장 건강

유산균은 영어로 probiotics이다. 즉 이익을 주는 살아 있는 것들 이란 뜻이다. TV등 매체의 건강 프로그램이나 광고에서 하도 나와서 이 발음도 어려운 영어를 어르신들조차도 발음하고 질문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probiotics의 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몸에서 probiotics의 역할은 셀 수 없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 세 가지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나는 아래와 같이 정하고 싶다. 약국에 내방하는 환자나 질병의 예방을 위해 문의 하는 고객을 상담하다 보면 거의 다 이 세 지점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우선 당장의 소화기의 불편함을 없애고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돕기 위함이다.

우리 몸에서 probiotics가 서식하는 곳은 소화기 내강이다. 그 중 위, 담도, 십이지장은 강력한 위산과 담즙산으로 인해 균의 서식 불가능하므로 그 곳들을 제외한 입부터 항문까지에는 거의 다 존재한다. 거기에 여성들은 플러스 하나 더, 질 점막에도 probiotics가 존재한다.

우리 몸에는 유익균만 서식하는 것이 아니라 유해균, 중간균도 함께 공존 중이다. 그 중 중간균의 비율이 제일 높은데, 이 놈들이 우리 장 건강의 casting vote를 쥐고 있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중간균은 좋은균이 우세하면 좋은균 역할을 하고 나쁜균이 우세하면 나쁜균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 과정을 살펴보자면, 평소 장 건강이 좋지 않아 설사나 변비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이 인스턴트 식품이나 밀가루 음식을 과량 섭취 할 경우 바로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몹시 불편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유는 평소 적은수의 유익균으로 겨우 겨우 지탱하다가 대량으로 발생한 나쁜 음식물 쓰레기를 청소하는데 대부분의 유익균이 일을 하게 되어 유해균을 억제하지 못하고 유해균들은 음식 쓰레기를 먹고 더욱 숫자를 불려가며 득세하고 있는데, 게다가 중간균이 유해균의 역할까지 하니 장 내부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과 유해균이 뿜어내는 가스로 인해 순식간에 불편해지는 것이다. 이런 불편함은 몇날 몇일을 갈 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자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일상적으로 충분한 양의 유익균을 섭취하고 있었다면 이런 불편감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고 장균총의 균형이 깨졌다가도 바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2005년 미국 국립과학원 실험에서 비만그룹과 마른그룹으로 나누어 분변을 검사하여 장내세균을 비교했다고 한다. 그 결과 ‘엠 스미시아’라는 유해균이 내뿜는 메탄가스가 비만과 연관이 있다고 밝혀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다수의 논문들은 장내세균의 종류가 ‘비만체질’을 만드는 원인 중 하나임을 계속 지적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균 구성의 차이가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사람마다 영양분을 흡수하고 저장하는 능력의 차이를 발생시키기 때문이다.

즉 장에 어떤 균이 사느냐가 지방의 대사와 축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실험의 결과 probiotics는 고지방 식단 섭취쥐의 체중증가 예방하였고, 장세포의 공액리놀레산(지방분해성분) 형성 능력 증가다고 보고하고 있다.

채소와 발효식품, probiotics의 꾸준한 지속적 섭취로 장내 환경을 개선한다면 식욕억제제의 도움 없이도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로,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문제, 바로 ‘면역 강화’와 ‘면역 안정’의 기본 인프라를 다져주기 때문이다.

인체의 림프계는 우리 몸의 노폐물이 운반되는 길이며, 분자량이 큰 영양물질인 지방이 이동하는 통로이기도 하고, 또 우리 몸의 면역세포가 이동하는 주요 통로이기도 하다.

이 림프절이 인체에서 가장 많이 가지를 뻗고 분포하는 곳이 중요 소화기관인 소장이다. 5~6m 길이의 소장 점막 안에는 peyer’s patch가 무수하게 많이 분포하고 있다.

peyer’s patch에서 면역세포들이 스위치 되고 성숙돼 림프계와 혈관계를 통해 전신으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 중요한 작업은 장내 유익균이 충분히 존재할 때 활발하게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그리고 면역 안정에 필요한 중요 미량 미네랄들 즉 셀레늄 아연 등의 흡수 또한 장내 유익균의 종류나 양에 의존한다.

그러므로 약국에 그렇게도 많이 방문하는 면역저하나 자가면역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그 어떤 영양제보다도 가장 먼저 충분한 양의 probiotics를 섭취하게 하는 것은 우리 약사의 의무라는 것이 나의 견해이다.

각각의 개별적인 질환이나 환자의 상태마다 유익균 균주의 종류를 잘 선별해 권유하는 것이 인체와 물질의 전문가인 우리 약사들의 또 다른 중요한 의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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