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제 3회 동물실험반대 엑스포’ 개최

‘2015 원더랜드: 더 래빗 스탠스',특별한 야외 미술 작품 전시 진행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사입력 2015-10-14 10:06     최종수정 2015-10-14 10:06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오는 10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 3회 동물실험반대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러쉬는 올해로 3회 째 '동물실험반대 엑스포(Fighting Animal Testing Expo)'를 진행하며, 화장품 동물실험 근절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에 대한 개정안 발의 및 대체실험이 구체화되고 있는 중요한 시점으로, 보다 많은 대중에게 화장품 동물실험의 실태를 알리고자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에서 러쉬는 신진작가들과 함께 특별한 아트 콜라보레이션 ‘2015 원더랜드: 더 래빗 스탠스! (2015 Wonderland: The Rabbit Stance!)’ 야외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지난 요코하마 일루미네이션 2014(Yokohama Illumination 2014)에서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원더랜드(Wonderland)의 작가들과 함께 러쉬 '동물실험반대 엑스포'에서 선보이는 ‘원더랜드(Wonderland)’의 두 번째 변주는 인간의 아름다움을 위해 불필요한 동물실험으로 희생되는 대표적인 동물인 토끼를 주연배우로 이를 대조, 재-배치하여 토끼의 입장을 교감한다는 방침.

더불어 죽음과 생명 경시를 상징하는 ‘검은 새’, 나아가고자 하는 희망을 상징하는 ‘흰 새’ 들이 자유롭게 배열되어, 다음 세대에 이어줘야 할 동심과 조화로운 자연 속 원더랜드에서 여린 생명을 무심코 밟고 지나갔을 때 인간의 입장과 그 이기심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야외 작품 전시는 세종문화회관 뜨락 광장을 중심으로 10월12일(월)부터 10월31일(토)까지 3주간 펼쳐지며, 중앙 계단에서도 동물실험에 맞서 싸우는 동물실험 반대 캠페인(Fighting Animal Testing) 토끼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는 전시 기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무고한 희생을 멈출 수 있는 방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능동적으로 배워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예술 아카데미 세미나 홀에서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하는 토끼 아트 워크샵 참여와 눈높이 교육’, ‘미래의 교육자를 위한 동물실험 대체교육 프로그램(Science Bank)’, ‘화장품 동물실험 현황 및 근절을 위한 새로운 대안-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러쉬 관계자는 "세상을 바꿀 준비가 모두의 굳은 결심은 무고한 동물의 희생을 멈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음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더욱 강화하고, 바꿀 수 있는 큰 힘을 가진다” 며,  “국내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 금지법안 및 대체실험 촉구를 위한 서명 확산을 위한 동물실험반대 10만 해시태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 3회 러쉬 동물실험반대 엑스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lush.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lush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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