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미네랄의 모든 것

비타민 미네랄제제의 복약지도 가이드라인

함택근 기자 | news@yakup.co.kr     기사입력 2012-01-20 09:51     최종수정 2012-01-20 09:52

김성철 (강남구약사회 부회장/영남대임상약학대학교 겸임교수)▲ 김성철 (강남구약사회 부회장/영남대임상약학대학교 겸임교수)
영양 보충제란?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빠르고 간편하게, 보다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들을 일컫는다.

그러므로 에너지 소모를 많이하는 스포츠맨이나, 편식 등으로 충분한 에너지를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루 식사량으로 필수영양소나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런 경우 식사 이외의 방법으로 영양소와 에너지를 외부로부터 반드시 공급을 하여야한다. 그러나, 보충제의 섭취는 필수가 아닌 선택 사항이다. 통상 보충제를 만병통치약으로 과신을 하면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은 균형잡힌 식사와 충분한 휴식, 적당한 운동이지만, 현대인에게 이런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기 때문에 영양 보충제 즉 비타민제와 미네랄제제의 복용이 필요한 것이다. 여기에서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의 정확한 작용, 득과 실을 살펴보고, 비타민 및 미네랄제제의 판매 시 정확한 selling points를 제시해본다.

현대인들은 각종 스트레스의 환경하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질병이 나타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건강한 상태의 신체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는 이런바 반건강인 상태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즉, 종합적으로 비타민 결핍 증상에 걸린 자들은 너무나 많다. 피로, 권태 식욕부진, 컨디션 저하 등 이른바 컨디션 저하상태에 빠진 반건강인들이다. 이들은 과음이나 스트레스나 다이어트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비타민이 조금씩 모자라진다. 이런 반건강인들은 결국 비타민이나 각종 미네랄 항산제 제품들의 복용 및 섭취가 반드시 필요하다.
 
 

비타민 미네랄제제의 복약지도 가이드라인

1. Pyridoxine HCl 5mg함유 제품
※ 박카스에프(동아), 박탄에프액(삼성), 파오스액(일화), 활생톤액(일화), 활원액(동화)
① 성인 1일 1회 1병 이상 먹지 마세요
② 내복으로만 사용하고 주사로 사용하지 마세요
③ 직사일광을 피하고 될 수 있는 한 서늘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④ 위․십이지장궤양 환자는 될 수 있으면 먹지 마세요
⑤ 파킨슨씨병 환자는 먹지 마세요(Pyridoxine HCl)
⑥ 소변이 황색(노란색)

2. 비타민A 함유 제제
① 임신 전 3개월부터 임신초기 3개월까지 비타민A를 10,000IU/일 이상 섭취한 여성으로부터 기형발생증가가 보고되어 있으므로 임신 3개월이내 또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인에 투여할 경우는 용법․용량에 주의하고 반드시 비타민A 투여는 5000IU/일 미만에 머물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② 피부건조증, 탈모, 체중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3. 종합비타민제, 정제, 캅셀, 액제
① V-B2의 황색 때문에 소변이 노랗게 될 수 있다
② V-B2, B6 때문에 햇빛에 노출하지 마세요
③ 종합 검사 전에는 하루정도 먹지 마세요

4. 비타민 E
① 경구용 피임제나 Estrogen 함유 제제 복용하는 환자는 주의할 것(혈전증의 위험이 증가됨)
② 고용량 투여 시 체내 저장된 비타민 A를 고갈시키고, 비타민 K의 흡수 및 작용을 저해한다

5. 비타민 C
뇨당 검사에서 뇨당의 검출을 방해할 수 있다

6. 셀레늄
성인 1일 필요량은 75-150㎍이고, 200㎍이 초과되면 독성이 나타나므로 200㎍이상의 셀레늄 투여를 금한다

7. Calcium 제제(Oyster shell powder :오스칼 등)
① 변비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지하여야 함

Selling Points

비타민제제는 대부분이 건강에 효과에 있는지가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종합비타민을 무턱대고 복용하는 것은 비타민의 과잉섭취 위험 등 문제가 적지 않다고 미국의 보건전문가들이 밝혔다.

이들은 국립보건원(NIH)주최로 열린 전문가 패널회의에서 미국 성인의 약 50%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고 있으며 이들은 정작 비타민 섭취가 모자라는 사람들이 아니고 영양소가 강화된 식품을 먹고 있는 건강이 매우 양호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의 마이클 맥기니스 박사를 비롯한 패널들은 각종 비타민의 효능이 과학적으로 충분히 증명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영양소 결핍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들이 종합비타민 복용 가능성이 가장 낮다는 것도 문제라고 밝혔다.

최근 특정 영양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암과 기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면서 대체로 건강하고 부유한 사람들 사이에서 비타민이 첨가된 영양소 강화 식품을 먹으면서도 종합비타민까지 복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패널들은 지적했다. 그러나 특정 영양소를 과잉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중론이다.

특히 니아신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간을 손상시킬 수 있고 비타민A가 너무 많으면 결함이 있는 아기를 출산할 위험이 있으며 비타민E를 과잉복용 하면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브래논 박사는 지적했다.

현재까지 질병예방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된 비타민과 영양보충제들은 다음과 같다.

▲엽산보충제 : 가임 여성이 복용하면 이분척추 등 신경관결함 아기 출산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칼슘보충제와 비타민D : 폐경여성의 골다공증 위험을 막아준다.
▲항산화제와 아연보충제 : 노인 실명의 원인인 노인성 황반변성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일반인 들에게 영양보충제 또는 비타민제 및 미네랄제품의 라벨을 읽는 법을 주지시켜야한다. (의약품이외의 제품을 중심으로)

Nutrition Fact [뉴트리션 팩트] : 영양분석표
% Daily Value [데일리 밸류] : 일반인을 위한 FDA 권장 섭취량 중 몇 퍼센트나 포함되어 있는가
Serving Size [서빙 사이즈] : 한 번에 섭취하는 양, 제조사 권장 섭취량 ->30.5g (아래의 영양소 수치들은 서빙 사이즈 30.5g 기준입니다.)
Servings Per Container [서빙스 퍼 컨테이너] : 한 번에 서빙 사이즈만큼 섭취할 때 총 먹을 수 있는 횟수 -> 14 g
Calories [칼로리] : 칼로리 -> 120.5 Kcal
Fat [팻] : 지방 -> 2.5g
Sodium [소디움] : 소금 -> 50mg
Carbohydrate [카보하이드레이트] : 탄수화물 -> 3g
Vitamin [비타민, 바이타민] : 비타민
Iron [아이언] : 철분
Dietary Fiber [다이어터리 파이버] : 섬유소 -> 0.5
Sugars [슈거] : 설탕, 단순탄수화물 -> 2g
Protein [프로틴] : 단백질 -> 22g
Cholesterol [콜레스테롤] : 콜레스테롤 -> 25mg
비타민 및 미네랄의 효능 효과 및 작용에 대하여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각 질환 별로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정하여야 한다.
일반인에게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매뉴얼을 작성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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