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 이야기'로 풀어본 토끼띠 신묘년 운세는?

상택하화(上澤下火)^^^^ 점진적 개혁과 성장이 기대되는 한 해

이종운 기자 | news@yakup.co.kr     기사입력 2011-01-03 08:44     최종수정 2011-01-03 08:48


2011년은 신묘(辛卯) 년 이다

하얗게 서리내린 계곡 사이를 뛰노는 하얀 토끼 의 형국이다.
신묘(辛卯)년 의 辛 은 천간 10 번째중 여덟번째 에 해당하는 글자로
팔궤(八卦) 라 하여 사방팔방을 뜻한다.
60 년전 신묘년은 6.25 전쟁이 한창 지행되던 해였고
2011년의  신묘년 역시 순하지 않은 매운 토끼해가 예상된다.

신묘(辛卯)년은  辛과 卯가 음(陰)에 해당 하므로 음기가 강한 해이다.
陽의 기운이 강한 경인년은 밖으로 드러나는 사건이 많았지만
신묘년은 안으로 일어나는 사건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심금(辛金) 과  묘목(卯木)이라는 금기(金氣)와 목기(木氣)가
상전(相戰)하는 해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부적 다툼의 과열이 예상된다.

또한 卯는 도화이고 여성이다 .
운기(運氣)가 어느 때보다 여성 쪽으로 몰려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인기가 상승하고
여성의 지위와 권위가 확보되는 해로
여성인재들도 많이 활동하리라 예상된다.
여약사들의 활동이 눈부시게 돋보일 것이다.

辛卯년은 의약업계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십간십이지 중에서 甲(갑),辛(신),卯(묘),午(오),申(신)은
그 형상이 침과 같이 생겼다 해서 현침살(懸針殺)이라고 한다.
辛卯년의 辛과 卯는  현침살(懸針殺) 에 해당하며
주사바늘,침,붓,펜,바늘,칼, 수술칼,흰색까운 등을 의미한다

卯는 현침살도 되지만  손기술,손재주를 뜻하기도 한다.
현침살 의 또 다른 뒷모습은 섬세하고 날카롭고 비판적인면 이 있고
언변에 강한 특징이 있다.

처해진 상항에 따라 잔인해지고 냉정해질 수도 있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독약도  잘쓰면 명약이 되듯이   현침은  전문기술 분야인
의사나 약사, 디자이너,미용사, 서화, 기자 등의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두각을 나타내며  현침살을 쓸 자격이 있다.

卯 는  刑 (형벌 刑) 이란 뜻이 내포된 글자이다.
특히 子와卯 가 만나면  그런 특성이  더욱 강해진다.
나무는 태양을 받고 자란  양지나무라야 꽃을 피울 수 있는 법인데
卯는 2월 습목으로 11월의  한냉한 子水가 만나 수목이 응결 된 것과 같다.

이를 자묘형(子卯刑) , 무례지형(無禮之刑) 이라고도 하며
이 경우는 불륜과 무례,부도덕한 행위가 발생하여
하극상의 작용이 나타나며 
간통 색정 변태성욕등  생식기의 형벌이란 뜻으로   
辛卯년 에는 자궁질환 과 성병도 많이 나타나는 해이다.

특히 子 와 卯 의 字(글자字) 가 사주에 있는 사람들은 조심을 해야 한다.
그러나 세상은 음과 양인 양면성이 있으니
子卯刑 의 또 다른 앞 모습은 칼끝이 아닌 칼자루를 쥐고서
子卯刑 을 내가 마음대로 쓰는 직업이다.
子卯刑 을 내가 마음대로 쓰는 직업이면 이 역시 생사여탈권에 해당된다.  

法 이나 의약업 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는 뜻으로
이는 卯年인  올해 의약업계가  활발한 활동이 많은 해가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辛卯년 이라는 천지 의 기운은 辛 밑에 卯라는 財 를  달고 왔다.
辛(신)字 밑에있는 卯는 辛에게는 재물이고 손님이고 먹을 것에 해당된다.

財 라는 손님은 좋든 싫든 1년을 머무르다가 간다.
辛이란 殺 밑에 편재(偏財)를 가지고 있으니
현침살의 직업을 가진 의약업계의 사람들에게는
의약이 서로 공생할 수 있는 좋은 해 이며 
돈도 따라오니  좋은 해이다.

卯(토끼) 는  동글동글한  환약같은 대변을 본다.
토끼는 습한 것을 싫어하며  설사하면 죽는다. 
辛卯년 토끼는 습한 기운이 들어 있어 무엇인가 잘못 먹으면 설사한다.
그래서  올해는 뇌물을 받으면 탈이 나기 쉽다.
그러므로 의사나 약사는 제약회사로 부터 리베이트를 받으면 큰일 난다. 

刑 은 형법 이란 뜻도 함께 지니고 있어 정당한 것만 통과 되는 기운이 있다.
현재 약업계에서 이슈가 되고있는  것은
의약품 수퍼판매관계,성분명 처방관계,의사약사 리베이트 문제등등..
쌓인 현안들은 변화가 오면서 공생 ,공유 하는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上澤下火(상택하화 ,위에는 연못 ,아래는 불) 되어
아래에 있는 불에  자연스럽게 물이 끓어 오르는 모습처럼
의약업계에도 점진적인 개혁과  성장할수있는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辛卯年  새해아침    한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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