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지친 '간' 우루사 헬민이 책임

<간장질환치료제> 대웅제약 '우루사' 동화약품 '헬민'

임세호 기자 | woods3037@yakup.com     기사입력 2009-03-25 10:47     최종수정 2009-03-25 18:33

간이 크다. 간덩이가 부었다. 간이 배 밖으로 나왔다. 간이 콩알만 하다. 애간장이 녹는다. 등 유독 우리말에는 간과 관련된 말이 많다. 그만큼 간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예부터 잘 알아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지치고 피로한 일상이 반복되는 현대인에게 있어 간은 그야말로 '완소' 완전 소중한 존재이다. 하지만 존재만큼이나 우리 시대 간은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소중한 대접을 받고 있지는 못한 실정이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우루사, 헬민, 쓸기담 등 간장질환용제는 꾸준한 성장과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우루사는 리딩제품으로 전체 간장질환용제 시장은 물론 종합 비타민 시장과의 경쟁에서도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대웅제약의 대표제품인 우루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관리제로 한국인의 지치고 피곤한 간을 깨끗하게 함으로써 국민건강을 지켜주고 있다. 우루사는 지난 1961년 첫 선을 보인 후 1974년 현재와 같은 모양의 우루사가 개발됐다.

동화약품 '헬민'은 'HELP+민(民)'이라는 합성어로 '국민(의 지친간)을 돕는다'는 의미로 프랑스 덱소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지난 1982년 10월에 헬민연질캅셀을 발매됐다.

발매 초기 '술독을 없애주는 알코올성 간장약-헬민'을 컨셉으로 헬민은 전문지, 지방지, 대구MBC라디오를 통해 광고를 시작했으며, 83년 4월부터는 TV광고를 통해 국민의 간 건강과 관리에 대한 전도사로서 대한민국 성인 남성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간장약으로 사랑 받았다.

대웅제약 ‘우루사’

우루사의 핵심 성분 UDCA

우루사의 핵심 성분인 UDCA는 인체의 담즙 성분 중 하나로, 간 내 미세담도를 깨끗이 청소해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하고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세포를 생성시키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간내 노폐물 배출관을 깨끗이 청소해 주며 손상된 간세포를 신속히 정상화 시켜준다. 또한 UDCA는 인체 내 존재하는 좋은 담즙산으로, 체내에 축적되는 중독성과는 관계가 없으며 UDCA 성분이 함유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유익한 담즙산의 비율이 증가하여 간 건강 및 피로회복, 활력증강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일반영양제는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단순히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지만, 우루사는 간 내 축적된 독성물질을 제거해 피로회복 및 활력증진에 도움을 주며, 장기적으로 간 보호에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UDCA가 함유된 우루사는 간 내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히 제거하고 노폐물 축적을 방지하기 때문에 노폐물에 의한 피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며, 지방소화력을 향상시켜 노인성 소화불량을 개선시키기도 한다.

곰 그리고 우루사

우루사가 첫 선을 보인 당시 UDCA에 대한 강력한 믿음으로 'UDCA 성분의 간장약'이라고 광고를 진행했으나 UDCA라는 생소한 단어로 인해 큰 관심을 끌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다 1970년대 '웅담 성분의 간장약 우루사'라는 광고로 우루사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우루사와 곰의 관계는 이때부터 시작됐고, 우루사는 캐릭터 마케팅을 활용한 최초의 의약품 브랜드라 이야기할 수 있다.

게다가 1974년 국내 최초로 알약보다 몸에 흡수가 잘되는 연질 캅셀을 만드는 데 성공하면서 매출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한다.

신비의 명약 웅담

우루사의 핵심 성분인 UDCA는 웅담(곰의 쓸개)의 약효성분이다. 웅담은 예로부터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초의 약전인 '당초본' '동의보감' '본초강목' 등의 한의학 서적에 웅담은 간질환, 폐질환, 동맥경화, 임신중독, 피부질환, 허약체질 개선 등의 효능 효과를 보인다고 전해진다.

웅담의 신비한 약효는 곰의 쓸개, 웅담에만 존재하는 UDCA(우루소데옥시콜린산) 라는 성분에서 유래한다. 1902년에 스웨덴의 Hamersten이라는 과학자가 북극곰에서 처음 웅담의 약효성분 UDCA 발견, 그 효능을 입증했다.

최상품의 웅담에도 약효성분인 UDCA가 36%미만 함유돼 있어 최상급의 웅담 1개에 함유돼있는 UDCA 성분으로 우루사를 만들려면 120캡슐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질 나쁜 웅담의 경우는 UDCA 함량이 더욱 떨어진다. 우리에게는 우루사가 있으니 야생동식물법으로도 거래가 금지되어 있는 웅담을 구할 필요가 없다.

대한민국 성장과 함께한 건강 지킴이 '우루사'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발맞추어 경제 역군들의 건강을 지켜 온 우루사는 1961년 발매부터 지금까지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국민 브랜드이다.

지난 47년간 한국인과 함께해 온 우루사는 꾸준히 성장과 개선을 거듭하여 2008년 현재 대한민국 대표 건강관리제로 연매출 500억 원대의 명품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루사는 '우루사정100mg' '우루사정200mg' '우루사50mg'을 비롯해서, UDCA성분에 인삼, 타우린, 이노시톨 성분을 보강한 '복합 우루사' 등 4가지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우루사와 UDCA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스위스 등 세계 50여 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다.

동화약품 '헬민'

음주에 지친 간 '헬민'으로 깨어나라

헬민200은 1980년대 알코올 소비량이 급증하고 당시 30~40대 이상 직장인 음주문화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정도의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음주 전후 '술독'을 제거해준다는 제품의 특장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고, 당시 탤런트 한인수 씨의 '깨어나십시오'의 카피 문구는 아직도 40대 이상 성인남성들의 기억에 남아있다.

발매초기 '술독을 없애주는 알코올성 간장약-헬민' 콘셉트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한 결과 2년만에 시장점유율 2위의 거대품목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광고제한 조치에 따라 간장약 시장이 침체돼 헬민200의 성장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이후 방송광고 제한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게 됐고, 동화약품은 지난 2008년에는 헬민200을 집중육성품목으로 선정,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수 비결…변하지 않는 약효와 신뢰

이미 까스활명수큐와 후시딘연고, 판콜S를 통해 확인된 동화약품의 정신 즉 '좋은 약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봉사한다'는 신념의 결정물이기도 한 헬민200 역시 민(民, 백성)을 구하는 약으로서의 그 기본정신을 이어받았기에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었다. 

동화약품은 '피로에 지친 간을 위하여'라는 소비자 캠페인 실시와 지속적이고도 일관된 제품의 홍보와 마케팅 전략을 통해 헬민200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헬민의 차별성은 의약품의 본원적 기능인 '약효'에 있으며 바로 그 점이 여타의 제품과의 차별적인 요소. 다시 말해 헬민200은 주성분인 아르기닌티디아시케이트로 인한 해독작용, 피로물질 제거 촉진, 지방간 발생 억제 등의 효능효과가 가장 확실한 차별성이자 장수의 비결이다.

'좋은약=헬민' 알리기 주력

헬민200은 앞으로도 꾸준히 해독성 간장약의 대명사로서 자리매김하는 것을 전략으로 약국에는 제품의 복약지도에 도움을 주는 POP 활용 확대와 제품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 '좋은약=헬민200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는 장기복용 혹은 1회복용 등 복용패턴에 따라 60캡슐 병포장, 포일포장, 이동시 편의성을 고려, 60캡슐 PTP 포장 등 package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헬민 200'은 지속적인 광고확대를 통해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활동과 알콜성 간질환을 포함한 일반인이 지나치기 쉬운 간 건강 관련 가이드를 제작 배포, 인식의 전환과 평소의 간 관리에 대한 의식 고취에 앞장서는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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