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에 백상호씨

국시원, 이사 4명·감사 2명 선출

김용주 기자 | yjkim@yakup.com     기사입력 2001-04-05 08:48    

제2대 국시원장에 한국의학교육학회장을 역임한 백상호씨가 선출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4일 앰버서더호텔에서 제12차 이사회를 열고 5월7일 임기 만료되는 원장을 비롯 이사 4명, 감사 2명 등 7명의 임원진을 개선했다.

국시원은 이날 이사회에서 공모를 통해 후보 등록한 백상호 후보(서울대 명예교수)와 조병윤(前국립보건원장) 후보 등 2명의 후보를 상대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해 재적이사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은 백상호씨를 신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백상호 국시원장은 서울대의대를 59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1968년)한 후 서울대의대교수(1966∼2000년)를 거쳐 경상대의대학장, 한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장, 한국의학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백상호 원장은 1992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비상근 연구개발실장을 맡아 일해 오면서 우리나라 보건의료인 국가시험의 질적 향상 및 제도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사회는 문현경(대한영양사회장)·김정학(대한안경사협회)·이청일(대한치기공과협회장)·안승인(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씨 등 4명의 이사를 유임시키고, 보건의료 관계인사 중에서 선출하도록 되어 있는 3명의 이사에 대해서는 이사장 및 신임원장의 추천을 거쳐 차기이사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원종일 회장과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이희택 회장을 신임감사로 추대했다.

이 기사 주소https://www.yakup.com/news/news.html?mode=view&nid=10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