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의료기기
보험·제약·헬스케어 한자리에…디지털헬스 매칭데이 성료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 이하 디산협)가 주최하고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 고려대 RISE사업단 캠퍼스타운이 공동 주관한 ‘제9회 디지털헬스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이하 매칭데이)’가 ‘AI로 확장하는 디지털헬스 생태계’를 주제로 지난 29일 역삼 드리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삼성생명,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DB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라이나손해보험 등 보험사를 비롯해 대웅제약, 제일약품 등 제약사, LG생활건강, AAI헬스케어, 인바이츠바이오코아, 자식품안에통합돌봄센터 등 다양한 연관 수요기업들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수요를 도출하고, 산업 간 연계 가능성을 구체화했다.공급기업으로는 △마크노바(시니어 케어 서비스) △메디에이지(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 △아이픽셀(동작 인식 운동 코칭 플랫폼) △픽셀로(안 건강 자가진단 솔루션)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재활 운동 기반 O2O 서비스) △휴스파인(척추 헬스케어 솔루션) 등 6개 디지털헬스 전문 기업들이 선발돼 자사의 핵심역량과 비전,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현장 상담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잠재적 파트너십을 상호 확인해보는 로테이션 파트너링과 일대일 심화 매칭 상담으로 내실 있게 진행됐으며, 총 16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디산협은 행사에 앞서 사전 선발된 공급기업들에게 IR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피칭 컨설팅과 협회 공식 채널을 통한 홍보를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디산협 김영웅 회장은 “데이터와 AX를 통해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해야 하는 골든타임에 직면해 있다”며 “디지털헬스를 통해 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AX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매칭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구조 전환과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홍식
20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