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HK이노엔·에스티큐브·오스코텍 등 15개사 외국인 지분율 증가
올 하반기 들어 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제약바이오기업 중 HK이노엔, 에스티큐브 등 15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이 코스닥 상위 100에 포함된 27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2022년 7월 1일~12월 9일)을 분석한 결과 올 하반기 들어 외국인 지분율이 증가한 곳은 HK이노엔을 비롯해 에스티큐브, 오스코텍, 메디톡스, 휴마시스, 박셀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 현대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엔케이맥스, 셀트리온제약, 케어젠, 동국제약, 에스티팜 등 15개사였다.
이 중 HK이노엔이 7월 1일 대비 5.32%p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고, 에스티큐브가 3.89%p 증가하며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오스코텍(3.14%p 증가), 메디톡스(2.41%p 증가), 휴마시스(2.32%p 증가), 박셀바이오(1.95%p 증가), 에이비엘바이오(1.86%p 증가), 현대바이오(1.85%p 증가), 레고켐바이오(1.15%p 증가), 셀트리온헬스케어(0.49%p 증가), 엔케이맥스(0.47%p 증가), 셀트리온제약(0.44%p 증가), 케어젠(0.35%p 증가), 동국제약(0.17%p 증가), 에스티팜(0.04%p 증가) 등의 순이었다.
하반기 들어 대비 외국인 지분율이 감소한 곳은 휴젤, 코오롱티슈진, 알테오젠, 파마리서치, 지씨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신라젠, 바이오니아, 씨젠, 삼천당제약, 차바이오텍, 네이처셀 등 12개사였다.
이들 제약바이오기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휴젤로 60.76%였다. 이어 동국제약(외국인 지분율 18.57%), 씨젠(외국인 지분율 16.84%), 셀트리온헬스케어(외국인 지분율 16.33%), 알테오젠(외국인 지분율 11.20%), 메디톡스(외국인 지분율 10.54%), 레고켐바이오(외국인 지분율 10.45%) 파마리서치(외국인 지분율 10.00%) 순으로 총 8개사가 두 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보였다.
또한 셀트리온제약(외국인 지분율 8.33%), 바이오니아(외국인 지분율 8.30%), 휴마시스(외국인 지분율 7.73%), 차바이오텍(외국인 지분율 7.50%), 에이비엘바이오(외국인 지분율 7.45%), 오스코텍(외국인 지분율 6.99%), 에스티큐브(외국인 지분율 6.88%), HK이노엔(외국인 지분율 6.73%), 삼천당제약(외국인 지분율 6.05%), 박셀바이오(외국인 지분율 5.93%), 지씨셀(외국인 지분율 5.80%), 에이치엘비생명과학(외국인 지분율 5.61%), 엔케이맥스(외국인 지분율 5.58%), 현대바이오(외국인 지분율 5.53%), 네이처셀(외국인 지분율 5.29%) 순이었다.
이들 제약바이오기업 시가총액(12월 9일 종가 기준)은 셀트리온헬스케어 10조3174억 원, 셀트리온제약 2조4732억 원, 알테오젠 2조1148억 원, 휴젤 1조6101억 원, 에스티팜 1조5743억 원, 케어젠 1조5524억 원, 씨젠 1조4519억 원, 에이비엘바이오 1조1780억 원, HK이노엔 1조1388억 원, 네이처셀 1조1369억 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조683억 원, 삼천당제약 1조553억 원, 레고켐바이오 1조151억 원, 현대바이오 1조139억 원 등이었다.
또 신라젠 9896억 원, 바이오니아 8853억 원, 메디톡스 8625억 원, 차바이오텍 8215억 원, 코오롱티슈진 7922억 원, 지씨셀 7892억 원, 동국제약 7425억 원, 에스티큐브 7323억 원, 오스코텍 7230억 원, 파마리서치 6947억 원, 휴마시스 6240억 원, 엔케이맥스 5947억 원, 박셀바이오 5754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정일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