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약학
[대약] 최광훈, 방문 유세 마무리...회원들에 감사 인사 전해
“따뜻하게 맞아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합니다. 방문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 그리고 질책을 잊지 않겠습니다.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약사 직능을 위해 다시 한번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이겠습니다.”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기호 1번)는 방문 유세를 마무리하며 이같은 소회를 전했다.“시간의 제약으로 미처 찾아뵙지 못한 분들께는 송구스럽고, 마음으로 보내주신 응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즐겁게 선거운동을 했고, 회원 여러분들께 약사직능에 대한 저의 소신을 전하며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그리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회원들이 너무도 감사하다고 전했다.“30년 만에 처음으로 한약사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고, 정부의 비대면 진료 추진 압박 속에서도 약 배달을 막아내며, 공공심야약국과 전문약사제도를 통해 약사직능을 확대할 수 있었던 성과는 모두 회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낸 결과입니다.”아울러 아직 매듭짓지 못한 현안을 반드시 완벽하게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도 다졌다고 밝혔다.“품절약, 한약사, 성분명 처방, 재고약 문제 등은 정책적·제도적 지원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노력과 희생으로 약사직능을 지켜온 회원 여러분을 위해 반드시 이 문제들을 완벽히 마무리하겠습니다.”최 후보는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한 비전도 꼭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약사의 역할을 더욱 확장해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직군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통합돌봄 약사, 스포츠약사, 전문약사 정착 등을 이뤄내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마지막으로 최 후보는 회원들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강조했다.“우리 약사직능을 지키기 위해 수많은 법안을 만들고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겠습니다. 더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믿고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하연
202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