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대한약품 2분기 실적 497억원…전년比 7% 상승
대한약품의 2분기 실적이 전기대비 8%, 전년동기대비 7%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약업닷컴이 분석한 대한약품의 2분기 및 누적 품목군 실적에 따르면, 수액제품은 379억원, 앰플 및 바이아제품은 113억원, 기타제품 3억원, 위탁시험 외 2억원으로 총 49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수액제품은 전기대비 30억원(8%), 전년동기대비 24억원(7%) 올랐다. 올해 누적 실적은 7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억원(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앰플 및 바이알제품은 전기대비 7억원(6%), 전년동기대비 11억원(11%) 증가했으며, 올해 누적 실적은 21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0억원(16%)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반면 기타제품 실적은 전기대비 14%, 전년동기대비 53%(3억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출 역시 6억원으로 11억원을 기록한 전년에 비해 5억원(44%) 감소했다.위탁시험 외 품목은 전기대비 3%, 전년동기대비 17% 늘었고, 누적 실적은 5억원으로 전기보다 1억원 증가했다.497억원을 기록한 총 매출액의 경우 전기대비 36억원(8%), 전년동기대비 32억원(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실적은 958억원으로, 전기보다 9%인 80억원 늘었다.매출에서의 품목별 비중은 △수액제품 76% △앰플 및 바이알제품 23% △기타제품 1% 순으로 나타났다.
이주영
2023.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