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약학
강원도약사회, 사회공헌 활동 펼쳐 '구급약품 및 후원금 전달'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유영필)가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을 펼쳤다.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는 지난 6일 오후 춘천시 소재 강원 명진학교와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쉼터를 방문해 구급약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강원 명진학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전공과, 이료재활반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 점자, 보행훈련, 직업훈련(안마, 맛사지, 지압)등 시각장애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도 실시하는 강원도 유일의 시각장애 특수학교로,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가 전달한 구급약품은 기숙사 및 교내 학생에게 사용하게 된다.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쉼터는 가정해체, 양육기능의 상실 등으로 가정에서 필요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의식주제공, 학업지원, 심리정서지원, 문화여가활동지원 등의 서비스와 안전한 보호를 제공하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도내 8개의 센터가 있다. 청소년의 연속적인 이용 가능 기간에 따라 일시(고정, 이동), 단기, 중장기로 나뉘어 운영되며,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각 센터의 청소년에게 교통비 지원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엔 유영필 회장, 이효선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하연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