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제약·바이오
테라젠이텍스 2분기 매출 535억원…전년比 17% 증가
테라젠이텍스가 올해 2분기 매출이 증가해 호실적을 기록했다.약업닷컴은 최근 테라젠이텍스의 올해 2분기 및 누적(6개월) 사업부문 실적을 분석한 결과, 2분기 총 매출액 535억원, 올해 누적 매출액 1040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테라젠이텍스의 사업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제약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292억원으로, 이는 전기대비 14%,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규모다. 누적 매출액은 54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올랐다.전문의약품 유통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202억원으로 전기대비 1%,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다. 누적 매출은 40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인 15억원 상승했다.헬스케어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10억원으로 전기대비 1% 오른 반면, 전년동기대비 2% 하락했다. 누적 매출은 2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5% 감소했다.유전체사업부문의 2분기 매출액은 30억원으로, 전기대비 19%, 전년동기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매출액은 6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 하락했다.하지만 제약사업의 호실적 영향으로 총 매출액과 누적 매출액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라젠이텍스의 총 매출액 535억원은 전기대비 6%인 30억원, 전년동기대비 17%인 79억원 상승한 것으로, 누적 매출액 1040억원 역시 전년동기대비 12%인 111억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주영
2023.09.15